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제원, 가격 1,995만 원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쉐보레 블레이저입니다. 요즘 CF에서 '트레일'과 '블레이저' 두 단어로만 하는 광고 많이 보셨을 겁니다. XM3가 쉐보레 블레이저에게  신경이 쓰여 일찍 출시했다는 말이 나올 만큼 멋진 SUV 차량입니다. 

    XM3, GV80에 대해 포스팅하다 보니 세단을 더 선호하는 입장이지만 SUV와 사랑에 빠지는데 트레일 블레이저가 한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도대체 이 트레일 블레이저가 어떤 매력을 지녔기에 인기가 많은지 세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색상

    일단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 아웃도어 스타일 ACTIV와 스포티 디자인의 RS 그리고 PREMIER 3가지 스타일로 나뉩니다. 

    4가지 컬러를 조합해 만든 투톤 루프의 유니크한 컬러가 매력적입니다. 구경해 보시죠.

모던 블랙 & 퓨어 화이트(왼쪽) / 새틴 스틸 그레이 & 퓨어 화이트

미드나잇블루 & 퓨어화이트 / 제우스브론즈 & 퓨어화이트

진저 오렌지 & 퓨어 화이트 / 스노우 화이트 펄 & 제우스 브론즈

모던 블랙&제우스 브론즈

    색상 이름이 너무 이쁘죠. 

<모던 블랙/퓨어 화이트>

<스노우 화이트 펄/제우스 브론즈>

<새틴 스틸 그레이/퓨어 화이트>

<진저 오렌지/퓨어 화이트>

<모던 블랙/제우스 브론즈>

<미드나잇 블루/퓨어 화이트>

<제우스 브론즈/퓨어 화이트>

이렇게 2개 색상을 조합해서 총 7가지 컬러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던 블랙 & 아가타 레드 / 세틴 스틸 그레이 & 모던 블랙

스노우 화이트 펄 & 모던 블랙 / 새틴 스틸 그레이 & 아가타 레드

모던 블랙 & 아가타 레드 / 이비자 블루 & 모던 블랙

    RS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모던 블랙 & 아가타 레드>

<이비자 블루 & 모던 블랙>

<스노우 화이트 펄 & 모던 블랙>

<새틴 스틸 그레이 & 아가타 레드>

<모던 블랙 & 아가타 레드>

<세틴 스틸 그레이 & 모던 블랙>

6가지 색상 중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용 휠이 있어서 조합하는 잔재미를 선사해줍니다.

어울리는 전용 휠도 같이 고르시면 조합하는 잔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레일 블레이저 내부 인테리어

    외부에 투톤 컬러처럼 내부 인테리어에도 투톤을 적용했습니다. 

    컬러 이름이 멋지면서도 어려운 아몬드 버터 투톤과 워시드 데님 포인트입니다.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제원

 

RS 기준으로 본 차체 크기

    RS 기준으로 전체 길이 4425mm, 전면 폭 1,810mm, 높이 1,660mm입니다. 트림별로 약간씩 다르긴 한데 눈으로 확인이 어려울 만큼 차이는 없습니다. 

    티볼리의 길이가 4,225mm이고 셀토스의 길이가  4,375mm이니 이들보다 좀 더 큰 트레일 블레이저는 소형과 준준형 사이에 위치한 듯합니다. 경쟁 모델이 투싼과 스포티지니까요.

공간 활용도가 높습니다.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연비

    부드러운 변속감과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동급 유일의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GM의 E-Turbo 엔진을 적용해 배출가스 감소와 더불어 연비 향상도 높였고 1.2리터의 컴팩트한 배기량에도 불구하고 최대 139마력으로 드라이빙에 답답함을 없앴습니다.

    연비는 트림별로 차이가 있지만 리터 당 11.6~13.2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트레일 블레이저 편의사양

열선 내장 휠 / 듀얼 에어컨

    운전대에 열선이 들어가 있어 겨울에도 따뜻하게 운전할 수 있으며, 운전석과 옆자리에 에어컨 세기를 따로 조절할 수 있는 듀얼존 에어컨도 있습니다. 

    또 빠질 수 없는 것이 오디오의 음질입니다. 서브 우퍼와 엠프가 포함된 보스의 스피커를 7개나 장착했으니 믿고 들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이나 둘 다 무선으로 연동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화, 문자, 음악 등의 콘텐츠를 8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크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렛 모드라는 것이 있는데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거의 모든 기능이 제한되어 다른 사람이 내 차를 운전할 때 정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뭐 크게 필요할 것 같진 않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안전

    차체는 기가 스틸 22%를 포함한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으며 앞차의 정지나 재출발, 간격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를 제어해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6 에어백,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360도 안전센서,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등은 전 모델에 적용된 기본 사양입니다. 선택사양으로는 자동으로 하이빔을 내려주는 스마트 하이빔, 차선 변경 경고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이 있습니다.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가격

PRIMS 1.2 가솔린 1,995만 원

PRIMS 1.2 2,250만 원
- 17인치 휠, 버튼시동&스마트 키

프리미어 1.35 2,490만 원

ACTIV 2,570만 원
-프리미어 기본 사양
듀얼존 에어컨, 가죽 기어노브등

RS 2,620만 원
- 프리미어 기본 사양
18인치 휠

    기본모델인데도 불구하고 편의사양이나 안전사양 그리고 동급 최강 고급 옵션이 들어갔다고 해서 가성비 SUV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경쟁 모델을 찾아보자면 스포티지(2020년형 2,476~3,231만 원)와 투싼(2020년형) 2,297~3,335만 원)이 있고 초기에 언급했던 XM3가 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풀리는 글이었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제원, 가격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른 포스팅도 첨부하니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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