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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결혼 미스코리아 아내

by 요약왕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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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좋아하는 SG 워너비가 요즘 다시 핫해졌습니다.
놀면 뭐하니 때문인데요.
예능프로인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멤버 이석훈 씨가 결혼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결혼 과정도 흥미로웠지만 뿐만 29개월 된 아이도 있었습니다.
사랑의 결실을 본 거예요.

그동안 크게 드러나지 않아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놀란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한 시청자는 물론 이영자, 김원희 씨도 깜짝 놀라더라고요.
​정작 본인은 방송에서 결혼했다는 걸 매번 말했다고 합니다.
화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자신은 방송에 나올 때마다 유부남이며 아이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내 가정사에 대중들이 관심이 없으셔서 싱글로 알고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재밌는 건 인스타그램에도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도 있는데도 아무도 몰랐다는 겁니다.

더군다나 결혼도 최근이 아니라 4년 동안의 공개연애도 했었다고 하더라고요.

가정사에 관심이 안 갈 정도로 감미로운 목소리에만 푹 빠져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와 비슷한 분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두 분의 러브스토리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내 되시는 분은 3살 차이로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이었어요.
발레리나 최선아 씨로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했다고 합니다.

처음 만남은 2011년에 방영되었던 MBC 설특집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였다고 해요.
최종적으로 커플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다 대본에 의해 진행되는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실제로 결실을 맺어 신기했습니다.
최선아 씨를 보자마자 이상형에 가까운 여성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누가 봐도 첫눈에 반할만한 만한 미모라고 생각해요.

결혼한 분들은 공감하실 텐데 이 사람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잖아요.
행여 놓칠까 빠른 연락과 함께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불안한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연애기간 중 군 입대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자라면 느끼실 텐데요. 마음을 엄청 졸였다고 하더라고요.

혹시라도 여자 친구가 고무신 거꾸로 신고 마음을 돌릴까 봐 절실한 마음에 한 게 있다는데요.
바로 종이학 천 마리 접기였습니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주면 사랑을 이뤄준다고 하잖아요.


실제 효력은 얼마나 되는지는 몰라도 이건 정성 없이는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예전엔 상품으로 팔기도 하고 그랬어요.

진심은 통한다고 했던가요. 결과로 여자 친구가 지금의 아내가 된 겁니다.

최선아 씨는 남편에 연예인 답지 않은 인간적인 모습이 좋았다고 표현했습니다.
사랑 앞에 진심이었고 그걸 알아봐 준거예요.
인간적인 면도 좋았겠지만 노래부를 때의 모습에도 반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사랑이 일방통행일 수는 없잖아요.
최선아 씨도 남자 친구의 군 생활 동안 애정을 듬뿍 표현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석훈 씨 어머니가 투병 중이셨는데요.
옆에서 간호를 도와주셨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곁을 함께했다고 해요.
이런 일이 있으면 결코 시들지 않는 사랑이 유지될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옆에 있어줬으니 참 예쁜 사랑이네요.  

이석훈 씨가 직접 말한 건데요.
아내를 향한 집착이 장난 아니었다고 합니다.
전화를 걸어 안 받으면 받을 때까지 계속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던 이미지와는 조금 매치가 안되기도 하더라고요.

​상병 말쯤에 혼인신고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그 말에 혼자 가서 혼인신고를 해줬다고 하니 진짜 이석훈 씨가 믿음직스러웠나 봐요.
군대를 제대하자마자 약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현재 결혼생활에 대한 질문에 망설임 없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보기 좋은 두 분. 변함없는 사랑 유지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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