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글 잘 쓰면 대우가 다른가?
능력에 대한 최종 평가는 무엇이 정하는가?
실력을 능력으로 인정받으려면 자기 생각을 글로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 필력
- 저자 이남훈
- 출판 지음미디어
인식의 재수정
필력(筆 붓 필 力)
글씨에서 드러나는 힘이나 기운
첫인상을 바꾸는 건 무척 어렵습니다.
그런데 철옹성 같은 첫인상의 프레임이 뒤집힐 때가 있어요.
희미한 존재감마저 환하게 비춥니다.
바로 '말솜씨'와 '글솜씨'입니다.
책이 말하길
책은 작가의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읽으면서 조언의 합리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도움이 될 수도, 함정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기존 글쓰기 조언과는 다른 의견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다른지는 다른 글쓰기 관련 책을 보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먹히는 글
먹히는 글은 독자 눈높이에 적절하게 조준되어 있습니다.
나의 만족보다 독자의 만족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독자 선정의 실패는 곧 관심에서 멀어지는 일이니까요.
짧은 글이 사랑받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
단순히 짧기만 해선 소용이 없다는 거죠.
짧으면서 이해하기 쉬운 글이 베스트예요.
한낮의 태양 빛처럼 명확하고 선명한 메시지가 관건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마무리 코멘트
텍스트와 무관한 사람은 없습니다.
유튜브에서 말 잘한다고 하지만 거진 대본입니다.
무조건 많이 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맞는 말이지만 오류도 있습니다.
형편없는 실력으로 많이 쓰기만 한다면?
슬프네요.
먼저 공부가 선행돼야 합니다.
영어 단어장처럼 한국어 어휘집도 만들어 보자고요.
알아야 표현합니다.
좋은 문장을 통으로 암기하는 작가도 있다는데 단어 정돈 외워줘야죠.
일필휘지와 거리가 먼 평범한 사람이라면 노오력 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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