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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자동차

2019년 9월 자동차 판매량 순위(국산차)

by 요약왕 2019.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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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자동차 판매량(신차 등록) 순위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

9월 자동차 판매량(신차 등록) 순위를 보자면 총 10만 1,327대로 8월에 비해 3.7% 증가했다고 합니다. 역시 차는 계속 만들어지고 구입하는 사람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8년도와 비교하면 무려 7.2%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9월 자동차 판매량 순위 1위는 현대 싼타페(신차 등록대수 7,584대)입니다. 2018년 10월 이후 1년 만에 기록이며 8월에 비해 1,103대나 더 판매되었습니다.

현대 싼타페 최근 1년간의 신차 등록대수 <출처- 카이즈유 홈페이지>

2019 산타페의 출시 가격은 가솔린 엔진(최대출력 235마력)의 경우 2,695~3,855만 원까지이며 연비는 리터당 9.0~9.5km입니다.

디젤엔진(최대출력 202마력)은 2,950~4,153만 원까지이며 연비는 리터당 12.0~13.8km입니다.

현대 쏘나타

9월 자동차 판매량 순위 2위는 현대 쏘나타(등록대수 7,260대)입니다.

승용차와 뉴 라이즈(택시용)가 합쳐진 수치이며 최근 4개월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판매가 소폭 감소하며 2위로 내려왔습니다.

현대 쏘나타 1년간 등록대수 그래프

그래프를 보면 5월 이후로 계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현재 쏘나타 센슈어스의 관심이 높다 보니 10월에는 변화가 이루어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1.6T-GDi(센슈어스) 최대출력 180마력, 출시가  2,489~3,367만 원, 연비는 13.2~13.7km입니다.

2.0 가솔린엔진은 최대출력 160마력으로 출시 가격은 2,346~3,289만 원까지이며 연비는 13.0~13.3km입니다.

LPG 모델은 일반용 2,457~3.294만 원이고, 장애인용은 2,558~3,170만 원입니다.

기아 셀토스

9월 자동차 판매량 순위 3위는 기아 셀토스(신차 등록대수 7,260대)입니다. 소형 SU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8월 4위에서 3위가 되었습니다.

그래프가 단숨에 치고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형 SUV의 열풍도 있었지만 그 안에서도 승승장구하는 모양새입니다. 

1.6 가솔린 차량의 출시 가격은 1,929~2,621만 원까지이며 최대출력 177마력이고, 리터당 연비는 10.9~12.7km입니다.

1.6 디젤엔진 차량의 출시가는 2,120~2,813만 원이며 최대출력은 136마력입니다. 연비는 리터당 14.8~17.6km입니다. 

9월 자동차 판매량 순위 4위는 기아 K7입니다. 등록대수는 6.769대입니다.

차량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으로 많은 호평과 판매를 이루었는데 8월과 9월 판매량이 7월만큼은 되지 못한 채 소폭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아 k7 최근 1년간 등록대수 그래프

기아 K7 2.5 가솔린 출시가 3,102~3,367만 원

3.0 가솔린 출시 가격 3,593~3,799만 원

2.2 디젤 2,583~3,760만 원

3.0 LPG의 출시 가격은 3,094~3,586만 원까지입니다.

9월 자동차 판매량 순위 5위는 현대 아반떼(등록대수 5,127대)입니다. 아반떼는 다른 차들에 비해 정말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반떼의 최근 1년간 등록대수 그래프를 보면 급상승하는 경우는 없긴 하지만 급 하강하는 경우도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6 가솔린차의 출시 가격은 1,411~2,214만 원

1.6 디젤차는 1,803~2,454만 원까지입니다.

1.6 LPG 차는 장애인용은 2,003~2,028까지이며 일반용은 1,698~2,102만 원까지입니다.

9월 자동차 판매량 순위 6위는 현대 그랜저(등록대수 4,996대)입니다.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면 10월 신차 등록 순위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8월과 9월 5천대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현대 그랜저는 2.4부터 3.3 가솔린으로 구분되는데 출시 가격은 3,112~4,270만 원까지입니다. 출력은 최소 190마력~최대 290마력까지이고 연비는 리터당 7.4~11.2km입니다.

LPG장애인용의 출시 가격은  3,179~3,560만 원까지입니다.

5월부터 9월까지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랜저는 성공의 상징과도 같은 차였는데 예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9월 자동차 판매량 순위 7위는 기아 모닝(등록대수 4,592대)입니다. 순위가 상위권은 아니지만 아반떼와 마찬가지로 큰 굴곡 없이 오랜 시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는 차량입니다.

기아 모닝의 1년간 등록대수를 그래프로 살펴보면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지만 큰 변화 없이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시 가격은 905~1,440만 원까지이며 연비는 리터당 11.8~16km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9월 자동차 판매량 순위 8위는 기아 카니발(등록대수 4,272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8월과 9월에 판매량이 줄었으나 이번 2020 카니발에 대한 평이 좋기 때문에 10월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0 카니발은 디젤과 가솔린 엔진, 9인승과 11인승이 있습니다.

2.2 디젤 11인승 출시 가격 2,880~3,390만 원까지이며 9인승은 3,150~3,890만 원까지입니다.

3.3 가솔린 11인승은 3,160만 원이며 9인승은 3,260~3,660만 원까지입니다. 연비는 엔진에 따라 8.2~11.4km입니다. 

9월 자동차 판매량 순위 9위는 르노삼성 QM6(등록대수 4,253대)가 차지했습니다. 현대와 기아차가 주를 이룬 10위권 안에 르노삼성이 진입할 수 있었던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은  QM6 LPG 모델이 선전했기 때문입니다.

 QM6의 최근 1년간 등록대수 그래프에서 볼 때 2~5월에 비해 6~9월에 판매량이 급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 LPG의 출시 가격을 보면 2,376~2,946만 원까지입니다.

디젤이나 가솔린 엔진이 2,445~3,289만 원인 것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입니다.

현대 베뉴 실내이미지

9월 자동차 판매량 순위 10위는 현대 베뉴(등록대수 3,907대)입니다.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서 베뉴는 코나(12위), 티볼리(18위) 등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10권 안에 안착하였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8월과 9월 급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6가 솔린 엔진과 123마력의 베뉴 출시 가는 1,473~2,111만 원입니다. 연비는 리터당 13.3~13.7km입니다. 

추가로 2019년 9월 국산차 브랜드 점유율을 살펴보겠습니다.

1위는 기아자동차(42,750 ▼ 2,000(-1.56%)로 점유율은 37.7%입니다.

2위는 현대 그랜저(126,500 ▼ 2.000(-1.56%)로 점유율은 37.7%입니다. 그랜저의 판매량이 2개월간 큰 폭의 판매량이 없어서인지 2개월 연속 2위입니다.

3위는 쌍용자동차(2,785 ▼ 45(-1.59%)이며 점유율은 7%인데 4위 르노삼성 또한 점유율이 7%입니다. 쌍용은 9월 7,103대의 신차를 등록했고 르노삼성은 7,100대의 신차를 등록했습니다. 차이가 단 3대뿐이에요.

원래 쌍용은 오랜 기간 3위였는데 이번에 티볼리의 후퇴와 생각보다 판매량이 저조한 코란도 등으로 인해 르노삼성과 거의 격차가 없어졌습니다.

5위는 점유율 4.4%로 쉐보레, 6위는 제네시스로 점유율 3.9%입니다.

9월 역시 SUV가 대세임을 입증하는 달이였습니다. 이상으로 9월 자동차 판매량 순위, 신차 등록대수, 브랜드 점유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카이즈 유 데이터 연구소

증권정보- 2019년 10월 6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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