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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박수민 논란 실화탐사대가 다 파헤친다

by 요약왕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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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이자 군대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박수민 중사가 갑자기 하차했습니다.
가장 유력한 것은 성추문과 음란물 유포에 관한 의혹입니다.

박수민은 1989년생으로 제707 특수임무단 중사로 전역했습니다.
저격수 출신으로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스나이퍼였다고 해요.

제작진은 박수민 씨가 최근 개인적인 문제들로 더 이상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는 말을 했는데요.
모든 출연 분량을 편집했고 다른 707 출신 예비역 대원이 투입될 거라고 했습니다.

강철부대는 3월 23일에 첫 방송을 탄 이후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출연자들도 인기를 얻고 있었습니다.

초반에 조금 비호감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도 사실입니다.
박준우에게 춤을 춰보라고 하기도 하고, 오종혁에게 해병대는 "정말로 추위를 안타냐"며 깐죽거리기도 했어요.
이에 비난하는 댓글이 많았었는데요.
초반엔 이런 것에 부담을 느끼고 그만둔 것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요.

실화 탐사대 이야기가 나오면서 진짜 이유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실화 탐사대는 MBC 교양 프로그램인데요.
2년 전 여자 친구의 신체를 촬영한 사진을 음란 사이트에 유포했다는 겁니다.
이 일로 그녀는 정신과 치료도 받았는데 방송에 나오는 것을 보고 치를 떨었다고 하더라고요.

사귈 때도 변태적인 성향을 많이 드러내 참기 어려울 지경이었다고 증언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여자에게도 접근했다고 하는데요.
박수민의 핸드폰이 2개였는데, 하나에서 많은 여성들의 신체부위를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있었다는 겁니다.

일이 커지고 있지만 전혀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박수민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입장을 올렸습니다.
'말을 못 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다.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있는 것'이라고 말이죠.
간접적으로 부정한 것인데요.

이전에는 가짜 사나이로 인기를 끌었던 이근 대위의 충격적인 실체가 드러났었죠.
이런 부분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부분입니다.
실화 탐사대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꼭 본방 사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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