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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작가 조영남을 향한 비난

by 요약왕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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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씨는 윤여정 님의 오스카상 여우조연상 수상을 두고 너무 축하하는 마음이라고 했는데요.
자기처럼 바람피운 남자에게 최고의 한 방 아닌가 싶다고 했습니다.
전 남편인 가수 조영남 씨도 개인적으로도 기쁘기도 하고 한국문화의 쾌거여서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친구에게 연락을 받고 수상 소식을 들었다면서 내 일처럼 기쁜 소식이고, 엄청 축하할 일이다라고 했는데요.  
둘은 1974년 결혼해 미국에서 결혼생활을 했으며,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1987년 이혼했습니다.

오래전 이야기지만 지금까지도 대중의 관심사 안에 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조영남은 남들이 보기에 언급하는 게 안 좋다고 하고, 부정적으로 보기도 해 조심스럽다면서 그냥 축하를 전하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영남은 "이 일이 바람피우는 남자들에 대한 최고의 멋진 한 방, 복수 아니겠나라면서 바람피운 당사자인 나는 앞으로 더 자중해야지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언니네 이발관 출신 이석원이 조영남을 향한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26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윤여정 관련 장문의 글을 적었는데요.

글에서 그는 무려 34년 전 이혼한 전남편에게 소감을 물은 기자들도 이해가 안 가지만 냉큼 말을 얹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했다는 말도 '기가 막힌 게 아카데미상 수상이 자기처럼 바람피운 사람에게 최고의 한방이라니 이 사람의 태평양보다 더 큰 자아를 어쩌면 좋을까'라며 온 세상만사를 자기와 연결 짓지 않으면 생각이란 걸 아예 하지 못하는 사람 같다고 했습니다.

​그는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은 수십 년 전 무책임하고도 부도덕하게 가정을 버린 남자에 대한 한방의 의미가 웬 말이냐 복수란 상대가 내 안에서 여전히 의미라는 게 손톱만큼이나 마 있을 때의 얘기라고 표현했습니다.

​또 지금 그녀에게 조영남이란 한여름에 무심코 손으로 눌러 죽이는 벌레 한 마리보다 못한 존재일 것이라며 왜 이 정도 나이 먹은 남자가 한심한 자아를 가지고 이 좋은 날 대중들이 견뎌야 하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고 글을 끝맺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친구가 지금 잘 나가고 있는데 내가 군더더기 이야기할 필요 없다며 다른 남자 안 사귄 것에 대해 한없이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인터뷰는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논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윤여정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낳은 후 외도로 인해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한 방송에서 인생에서 가장 잘못한 일은 애들 두고 집 나온 것이라고 언급해 공분을 샀습니다.

​한편 윤여정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이는 한국 최초의 기록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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