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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진술서 논란 총정리 이진호 고소까지

by 요약왕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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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안재현 씨의 복귀와 맞물려 예전 이혼과 관련된 사건이 터졌습니다.
구혜선 씨 지인이 쓴 진술서가 있다는 건데요.
유명 유튜버인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에서 언급되었습니다.

5월 3일  <안재현 또 터졌다. 톱 여배우 진술서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온건데요.
'나는 왜 또다시 미친 짓을 시작하려 하는가...'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우려했던 대로 누군가 움직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에 <안재현이 억울한 이유>란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복귀에 따른 이슈가 불거질 것을 예상했다고 하는데요.

지난달 30일 신서유기 티저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의 복귀를 했는데요.
5월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네티즌의 폭로글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당시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후반 작업을 마치고 식사를 하러 갔다고 하는데요.
그가 모 여성과 마치 연인처럼 스킨십을 했다는 겁니다.
그것도 다른 사람들 보는 앞에서요.
사실이라면 너무나도 충격적인데요.

진술서 내용이 진짜인지 확인을 위해 글을 작성했다는 여배우에게 연락을 해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작성한 적이 없다고 했다는 겁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관련 내용을 알아봤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했습니다.
법정에 제출되는 진술서나 사실 확인서에는 원칙이 있다고 하는데요.

작성자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민등록 사본, 서명이 필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누가 썼는지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아무것도 없다고 해요.

이 진술서는 법정에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이 됐다고 합니다.
작성된 시기가 2020년 4월이었는데요. 7월에 성립된 비공개 조정 전에 제출되어야 하는 게 상식입니다.
그래야 우위를 점할 수 있으니까요.

이때 했던 말에 거의 대부분이 거짓임이 드러났는데요.
안재현 측 지인들은 법적 조치를 하라고 했으나 그러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혼할 때도 주변에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하고 이번에도 그랬다는 건데요.

시기도 참 애매합니다.
1년 4개월 만에 복귀하는 시기에 맞춰 폭로글이 터진 건데요.

​진술서라고 알려진 글은 네이트 판에 갑자기 공개되었고 이후 1~2시간도 안돼 자삭했다고 합니다.
그 짧은 순간 핵심 내용이 캡처돼 기자들에게 제보 메일이 갔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미리 계획하지 않은 이상 어려운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연예부 기자 출신이니 확실한 말이겠죠.

진술서를 작성했다는 여배우는 그녀와 친한 친구 사이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친구 사이면 적어도 이름 정도는 숨겨줘야 하는 게 아닌가 의아해했어요.
이런 사건에 실명이 거론되는 건 아무도 원치 않을 테니까요.

그런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해요.
작성자와 사이가 틀어져 연락을 하지 않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어찌 돼었건 적잖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에 대해 5월 7일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가 유튜버 이진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폭로된 진술서 원본이 그녀가 가지고 있는 것과 내용이 일치한다고 했는데요.

구혜선측은 진술서가 법적 양식을 갖추지 못하였고, 해당 명의인에 의해 작성되지 않은 것처럼 호도했다고 했습니다.
이일로 친구에게 매우 미안한 마음이라며 해당 진술서의 명의인에게 2차적 가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고소를 통해  유출 경로도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근데 많은 기자들에게 전달된 거라면 혼자만 갖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진호 씨는 여배우 실명까지 공개된 유튜브 영상이 엄청 많다고 하는데요.
자신만 고소를 했다는 점에 대해서도 의아해했습니다.

실명이 언급된 여배우도 괜찮을 리 없을 것 같네요.
진실이 밝혀져도 밝혀지지 않아도 고통받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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