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김창렬에 분노한 진짜 이유

김창렬이 인스타에 고 이현배 님에 추모글을 올렸었는데요.
이에 이하늘은 네가 죽인 거라며 분노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초반에는 사람들이 어리둥절 해 했는데요.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황을 무척 상세하게 설명했는데요.

DJ DOC에 모든 작사, 작곡, 멜로디 라인과 랩을 자신이 썼다고 했습니다.
정재용과 김창렬 파트는 동생인 이현배 님이 썼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창렬은 동생에게 고작 5번 정도 연락했고 고마움을 표현한 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추모글을 올렸다는 건 보여주기 식 행동이라고 생각한 듯합니다.

이어서 동생이 왜 제주도에서 살아야 했는지를 설명했는데요.
멤버 세 명이 평당 200만원짜리 땅을 사기로 했었다고 합니다.
용도는 게스트하우스였어요.
이때 정재용이 돈이 없어 자신이 2억 8천, 김창열은 1억 4천을 부담했다고 합니다.

수익은 없이 이자만 나가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김창열이 리모델링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정재용은 돈이 없다며 지분을 포기했는데요. 
이에 당시 이현배 님이 살던 아파트를 처분하고 지분을 받은겁니다.

리모델링 비용은 1인당 1억 2천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비용 절감을 위해 제주도에 살면서 일도 엄청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근데 먼저 제안했던 김창열은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나간다며 돈을 못 주겠다고 했다 합니다.

그래서 부도가 났다고 합니다.
이하늘은 대출이자로 월 400만 원 정도를 내고 있었기에 동생의 생활고를 도와줄 여건이 안됐었다고 해요.

이현배 님은 생활고를 덜기 위해 배달 알바를 하다 교통사고가 났었다고 합니다.
돈이 없어 제대로 된 검사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DJ DOC에 새 앨범이 나오지 못한 것도 김창열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공사비 수급방안으로 앨범 준비에 노력했으나 녹음실에 거의 오지도 않았다고 해요.
여태껏 참은 것은 팀을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젠 팀도 다 필요 없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어요.

극단에 이기주의에 의해 겪지 않아도 될 일은 겪은 동생을 생각하면 분노가 치민다고 했습니다.

19일 부검이 있는 날이었는데요.
만일 알려진 대로 심장마비가 아니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제 팀은 사라진 거라고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