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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코로나로 개봉 연기된 대형 블럭버스터 영화들

by 요약왕 202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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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일도 있고 특히 코로나 19가 터지면서 극장을 안 가본 지 반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저와 크게 다르지 않으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코로나로 개봉 연기된 대형 블럭버스터 영화들

    그래서인지 극장들도 예전처럼 늦게 까지 상영을 하지 않으며 상영한다고 해도 개봉일자를 미루거나 제작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막상 볼만한 영화도 없는 게 현실입니다. 

    원래대로라면 벌써 개봉해서 극장에서 상영 중이었을 영화들이 시기를 연장했었는데요. 슬슬 개봉 시기를 공개하며 사람들을 극장으로 오게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6월 즈음, 유럽은 7~8월 즈음 코로나가 잡힐 거라고 뉴스에서는 그러는데 지금 상황으로는 그때 가봐야겠죠. 

 

코로나로 개봉 연기된 대형 블럭버스터 영화들

    첫 번째는 패티 젠킨스 감독, 갤 가돗, 크리스 파인 주연의 <원더 우먼 1984>입니다. 아마존 데미 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D.C의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2편입니다. 

린다 카터의 원더 우먼

    기존 개봉 예정일은 2020년 6월 5일이었으나 연기된 이후 오는 8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제없이 개봉되기를 바라봅니다.

    1984년이면 원더 우먼 1편의 배경이 1910년이니까 70년이란 세월이 지난 겁니다. 린다 카터의 원더우먼의 첫 등장이 1976년이니까 시대적 배경도 비슷합니다. 

    1편에서는 없었던 슈트를 입고 나오는 걸 봐서 더 강력 해졌을 테고 그에 걸맞은 빌런이 나올 거라 예상됩니다. 그런데 예고편을 보다 보면 스티브가 다시 나오는데요. 

    전편에서 죽었던 사람이 늙지도 않고 나타났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겠죠? 밑에 영상은 예고편이니까 한 번 보고 가세요.

<원더 우먼 1984> 예고편

코로나로 개봉 연기된 대형 블럭버스터 영화들

    두 번째는 스칼렛 요한슨의 영화 <블랙 위도우>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블랙 위도우의 솔로 무비가 나온 겁니다. 원래 개봉일은 5월 1일이었는데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졌죠. 그래도 마블은 예정대로 강행하겠다고 했었는데 결국 오는 11월 6일에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블랙 위도우의 과거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데 과거 잘못도 많이 저질렀고 적도 많았다고 말합니다. 배경은 시빌 워와 인피니티 워 사이인데 자신의 과거를 새롭게 정리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과거의 이야기이므로 다른 마블 영화를 보지 않아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블랙위도우의 솔로 무비라고 생각됩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같은 것을 들고 나오는 빌런이 보이네요. 어떻게 보면 철권의 요시미츠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밑에 영상은 블랙위도우 메인 예고편입니다. 한 번 보고 가세요.

<블랙 위도우> 메인 예고편

코로나로 연기된 대형 블럭버스터 영화들

    세 번째는 매튜 본 감독, 랄프 파인즈, 젬마 아터튼 주연의 영화<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입니다.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이 모여 수백만의 목숨을 위협하기 위한 회의를 시작합니다. 프리퀄 영화이며 비밀에 쌓여 있던 최초의 독립기관으로 평화를 보전하고 인명을 보호하는 킹스맨의 탄생을 그렸습니다.

    이 영화는 코로나와는 크게 상관없이 제작사 내부의 문제로 연기된 경우인데 9월 18일 개봉 예정입니다. 킹스맨 2탄은 1탄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로봇 개가 나오는 등 너무 황당한 설정과 약한 스토리로 혹평을 받았었는데 이 영화는 사뭇 진지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밑에 영상은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메인 예고편입니다. 짧으니까 잠깐 보고 다음 글 읽어주세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메인 예고편

코로나로 연기된 대형 블럭버스터 영화들

    네 번째는 캐리 조지 후쿠나가 감독,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영화 <007 노타임 투 다이>입니다. 원래 개봉일은 4월이었는데 최종 개봉 예정일은 올해 11월 25일입니다. 촬영이 다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감독이 바뀌는 등 다소 난항을 겪었는데요. 중요한 것은 이 영화를 끝으로 다이엘 크레이그는 007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여태껏 007중에 가장 많은 제작비를 들인 만큼 역대급 스케일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007은 전편을 보지 않아도 내용을 파악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만큼 한편 한편 내용이 독자적인데 이번 노타임 투 다이에서는 전편을 봐야 내용 파악이 용이해질 듯 보입니다. 

<007 노타임 투다이> 공식 예고편

코로나로 연기된 대형 블럭버스터 영화들

    다섯 번째는 숀 레비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영화 <프리 가이>입니다. 기존 개봉일은 오락성이 짙은 블럭버스터답게 7월이었는데 연말인 12월 11일에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사는 디즈니이며 라이언 레이놀즈도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고 하네요.

주 내용은 게임 속 세상인데 보통 자기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주인공인데 이 영화는 주인공이 NPC입니다. 

이런 장르의 영화들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꼭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영화<프리가이> 메인 예고편

코로나로 연기된 대형 블럭버스터 영화들

    마지막 개봉 예정인 대형 블럭버스터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영화 <테넷>입니다. 솔직히 주연은 잘 모르겠지만 감독의 이름만으로 기대를 하게 되는 영화란 생각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개봉이 연기된 것은 아니고  7월 17일 개봉을 한다고 하는데 다른 영화들에 비해 빠른 개봉일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긴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시간이 지나 봐야 알 겁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답게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지루함 없이 볼만할 거라고 예상을 해봅니다.

    영화의 큰 흐름은 3차 대전을 막으려는 첩보영화인데 거기에 시간여행이나 인버전? 등의 단어가 나오는 걸로 봐서 SF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터넷> 메인 예고편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기원합니다. 정말 대형 블럭버스터 영화들은 극장에서 봐야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말이죠.

이상으로 코로나로 연기된 대형 블럭버스터 영화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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