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손정민 군은 4월 25일 반포 한강공원 부근에서 연락이 두절되었었는데요.
같은 달 30일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실종된 지 닷새 만인데요.
현재 국민적인 응원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 목소리로 진실이 빨리 드러나길 염원하고 있는데요.
고인의 아버지인 손현씨는 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다 밝혀질 때까지 버티겠다고 전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어떤 진실이 드러날지 궁금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현씨는 9일 어버이날이라는 제목의 글을 블로그에 업로드했습니다.
악몽의 4월 마지막 주 어버이날이 지나갔다고 운을 뗐는데요.
평소에 자주 시간을 보내서인지 생각나는 이벤트가 없다고 한 말이 안타까운데요.
많은 분들이 정민이를 발견한 자리에 오셨다 가셨는지 몰랐다며 감격해했습니다.
어버이날 당일에는 반포 한강공원에서 손현 씨에게 카네이션 등 선물을 전달하는 시민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나의 영원한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그림이 있었는데요.
아들의 밝고 순진한 모습이 잘 드러나있는 사진이라며 놀라고 감격스러웠다고 전했습니다.
영정 앞에 놓고 정민이가 보도록 했다고 하는데 울컥하더라고요.
현재 가장 중요한 건 사라진 핸드폰입니다.
그 속에 들어있는 한 영상에 대한 언급 했는데요.
이 핸드폰을 찾는 것이 의혹을 푸는 열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버지 손현 씨는 아들의 사라진 휴대전화에 남겨진 마지막 동영상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에서 친구가 아들에게 큰절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했어요.
이어 친구에게 '골든 건은 솔직히 네가 잘못'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영상이 대체 뭘까 손현 씨를 비록 모든 사람들에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아버지는 그때는 크게 생각 안 하고 무시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한다고 했어요.
분명 뭔가 잘못을 했으니까 절을 했을 거라는 거죠. 영사에서 만한 ‘골든’이란 게 대체 뭔지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서초경찰서 경찰들은 그날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의 핸드폰을 수색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시민 자원봉사자들까지 핸드폰 찾기에 나섰어요.
친구는 그때 손 씨의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실종 당일 오전 7시쯤 꺼진 뒤 사라진 상태라고 해요.
하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요.
어떤 불편한 진실이 드러날지 아니면 이 시간이 끝없이 되풀이될지 몰라 잠을 못 자고 있다고 하는데요.
혹시 해결되지 않으면 어쩌지란 생각에 매일 불안하고 초조하다고 합니다.
끝으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들 잃은 아비가 힘들어하는 모습은 당연한 것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는 글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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