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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태양광충전과 연비 20.1km

by 요약왕 2019.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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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자동차 현대, 기아 하이브리드 신차 4종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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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포스팅은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4종의 소식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태양광 충전과 연비 20.1km에 대해서입니다.

    현대자동차(129,500원 ↑3,000 2.37%)의 이번 디자인은 8세대이며,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을 세단에 최초로 적용한 디자인이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입니다. 쏘나타는 조금씩 디자인을 변경시켜왔습니다. 한때 조금 이상하다 싶을 만큼의 디자인을 선보인적도 있었으나 개인적으로 이번 8세대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쏘나타는 2010년 이후부터 SUV 인기에 밀려 판매량이 떨어지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설상가상 아반떼와 그랜저에게도 밀린 상황을 지속하고 있는데, 2018년 그랜저가 11만 대, 아반떼가 7만 대, 쏘나타가 6만 대가량 판매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멋진 디자인이 탄생했고 동급 최강의 연비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가 탄생했습니다. 더불어 눈길이 가는 것은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의 '솔라루프 시스템'입니다.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는 햇빛을 또 하나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차량 배터리를 출전하는 기술이며 국내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솔라루프 시스템은 솔라 패널, 제어기, 배터리로 구성되며 차의 지붕에 실리콘 태양전지를 장착해서 1시간 동안 햇빛을 받으면 최대 220Wh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국내 평균 일사량을 기준으로 한 것인데 6시간씩 1년을 기준으로 하면 태양에너지의 힘만으로 최대 1,300km를 더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태양빛이 없는 시간대도 있을 테니 365일 항상 충전을 할 수 없다는 걸 생각해서 약간 덜 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그래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참고영상.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의 장점 중에 절대 빠지면 안 되는 것이 바로 리터당 20km를 주행하는 동급 최강의 연비입니다. 16인치 휠 기준이며 휠의 크기를 높이면 연비는 조금 낮아질 수도 있을 겁니다.

    사진에 번호가 적혀있는데 1번은 회생제동 시스템으로 감속 시 전기에너지로 변환되어 배터리가 충전되고 이 충전된 배터리는 일반 주행할 때 쓰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2번은 하이브리드 고전압 &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와 일체화된 고전압 배터리 위치를 뒷좌석 하단에 배치하여 내구성도 좋아지고 트렁크 공간도 넓어졌습니다. 3번은 영구자석형 전기 모터로 엔진 출력 보조역할로 연비를 향상하는데 일조합니다. 

    4번은 현대차가 최초 독자 개발한 능동 변속 정밀 제어 기술이 적용된 변속기인데 하이브리드에 적용되었습니다.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해서 기존의 하이브리드 차들보다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런 점이 주행성능과 연비, 변속기 내구성을 동시에 높여주는 원천입니다.

    많은 것이 궁금하지만 가격이 무척 궁금합니다. 통장이 허락해야 살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의 기본 가격은 28,793,070원입니다. 세제혜택 적용 전 판매 가격이라고 나와있는데 세제혜택 후 판매 가격은 2754만 원입니다. 세제혜택이란 친환경차에게 주는 140만 원가량의 세재혜택입니다.

    상위 버전인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밀레니얼 모델의 차값은 3330만 원, 최고출력 152ps/6000 rpm이고 최대토크는 19.2kg.m/5,000 rpm입니다.

    2018년 1월 1일 이후 출고 차량 기준으로 2년 8만 km 또는 3년 6만 km 또는 4년 4만 km 중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은 10년 20만 km입니다. 당연히 이 기간은 신차 출고 시점입니다.

    이번 8세대 모델은 많은 분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의 정체성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이 디자인이 참 좋아 보입니다. 실제로 보면 날렵하고 무게감까지 살짝 있어 보입니다.

    하이브리드도 전기모터가 들어갑니다. 따라서 전기차의 태생적 특성상 실내가 좁아지고 트렁크가 협소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의 크기가 커지는 것이 요즘 하이브리드의 추세인가 봅니다.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옆에 그랜저를 갖다 놔도 별로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의 멋진 외관 디자인만큼이나 아주 꽉 찬 느낌과 디테일이 멋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차량 외부에서도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데 터치하는 것이 참 편해 보입니다. 이젠 버튼이 점점 사라질 건가 봅니다. 혹시 몇 년 후에는 시동 버튼도 터치가 되지 않을까 잠깐 생각해봤습니다.

    쏘나타 광고에는 빌트인 캠이 나옵니다. 차량의 전 후방을 고화질 카메라로 기록하는데 빌트인 캠 보조배터리가 없이도 10시간 가까운 주차 녹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이브리드 시스템 배터리에서 전력을 보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재밌는 건 하이브리드 배터리에서 보내주는 전력으로 빌트인 캠을 쓰다 보면 복합연비가 떨어진다는 겁니다.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에는 보조배터리를 설치할 공간이 없어 그렇다는 건데 어느 정도 연비가 떨어지는 가 알아봤더니 리터당 0.3km라고 합니다. 

    솔직히 보조배터리 없이 10시간 주차 녹화가 가능한 거에 비하면 이 정도 떨어지는 연비는 상관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조배터리 가격이 매우 비싼 편이니 충분히 상쇄 가능하다고 봅니다.

또한 전기모터가 들어있으니 전기 모터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전용 콘텐츠도 장착돼 있습니다.

    최근 차량에는 충돌 방지나 차선이탈에 대한 보조 시스템이 잘 되어 있습니다. 신호 대기 중 잠깐 딴짓하다가 앞차가 가는 줄 모를 때가 있는데 전방 차량 출발 알림으로 뒤에서 경적을 울리는 일을 방지해줍니다.

    그런데 제가 눈이 가는 건 후측방 모니터입니다. 방향지시등을 켜면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에 장착된 카메라가 좌측 우측 후면 측방 영상을 클러스터 화면에 표시해줍니다. 갖고 싶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를 연비 때문에 탄다는 분들도 많지만 그 외에도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겠지만 하이브리드 차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입니다.

이상으로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태양광 충전과 연비 20.1km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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