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장단점을 알아보시려면 위 그림을 클릭 후 읽어보시고 구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현대, 기아 하이브리드 신차 4종 대기란 주제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1990년대 초 전기자동차가 각광받던 때 대안으로 나온 것입니다. 두 개의 심장답게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천연가스와 가솔린 엔진, 디젤과 전기모터 등을 동시에 탑재하여 적은 공해와 높은 연비의 장점을 가진 차입니다.
신차 구입 시에는 국가보조금을 제외하면 140만 원가량 되는 취등록세, 개별소비세, 교육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50% 할인, 친환경차량 전용주차장 주차 가능 등 여러 가지 이득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현재 하이브리드 차량은 2019년 12월 말일을 기점으로 세제, 혜택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전기모터와 가솔린 엔진 차량이고 여기에 집중되던 보조금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넘어가게 됩니다.
현재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가솔린차 시장과 전기차 시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한쪽 시장으로 흡수될 거라고 하는데 전기차 시장 쪽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에서는 지금의 인기를 생각하면 어느 쪽에도 흡수되는 일 없이 하이브리드 시장이라는 독자 노선을 타게 될 것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들어가고 있던 돈이 전기차 시장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아직까지 전기차에는 해결해야 할 약점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약점을 들으라고 한다면 충전시간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는데 하이브리드에는 세 종류가 있는데 풀 하이브리드,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입니다. 풀 하이브리드는 직렬방식과 병렬방식으로 나뉘는데 직렬방식은 전기 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하고 엔진은 발전기 역할을 합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49V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엄청난 연비절감이 장점입니다. 다만 엔진 동력이 기본이고 모터는 보조이기 때문에 모터로 바퀴를 돌릴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가솔린과 전기모터를 모두 사용하는데 주행 중에 배터리의 전기가 다 소모되면 가솔린으로 달릴 수가 있습니다. 연비 효율이 엄청나게 좋은 것이 장점이지만 생각만큼 주행거리가 길지 않다는 게 단점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단어 그대로 플러그를 꼽아서 충전시킨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힘입어 새로운 차들이 출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은 하이브리드 차량이 있지만 기대작이라고 하는 차들 4종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는 유럽시장에 출시되었던 소형 SUV 코나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에 선보입니다. 디자인은 거의 변화된 것이 없는 상태인데 연비가 무려 리터당 25km나 된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엔진은 각각 1.6가 솔린과 전기모터 43.5 kwh가 힘을 합쳐 141마력의 출력을 낸다고 합니다. 현재 코나가 소형 SUV의 강자 티볼리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상황에서 티볼리는 하이브리드가 없습니다. 그러니 코나 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면 거의 독점이기 때문에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 출시는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라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SUV의 인기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둘이 만났으니 바로 싼타페 하이브리드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했는데 빠르면 올해 말, 늦으면 2020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 준중형 SUV 투싼도 합류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가 아닌 신형 투싼도 출시한다고 합니다. 투싼은 부분변경 모델에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유럽에서만 판매했는데 호평이라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종류에 대해 언급했을 때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좋은 것이 큰 장점이라고 했습니다. 2.0L 디젤엔진과 16마력 모터를 단 4륜 구동 투싼 하이브리드의 출시를 기다립니다.
하이브리드와 SUV의 만남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 나옵니다. 기아 자동차 중형 SUV 쏘렌토는 4세대 신형 쏘렌토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2020년에 선보일 거라고 합니다.
풀체인지 모델이라고 하는데 원래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실내가 좁고 트렁크가 여유롭지 못한 것이 구조적 특징입니다. 그래서 이번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기존 쏘렌토에 비해 덩치를 키워 실내공간을 확보했나 봅니다.
기존 쏘렌토의 길이가 4,800mm인데 이보다 40에서 50cm는 더 길어졌다고 하니 대형 하고 거의 맞먹습니다. 이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7 디젤엔진을 장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로 나올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이 무척 발전한 상태라 예전처럼 다른 나라와 경쟁에서 밀릴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 연비가 예전 차에 비해 상당한 효율로 개선된 점은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최근 신형 소나타 하이브리드가 리터당 20km인 것을 생각하면 칭찬해줄 만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가지 혜택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하이브리드 차량들의 가격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도 잘 팔리고 있으니 할 말은 없습니다만 차를 자주 바꾸시는 분들에게는 안 맞는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비로 차값을 뽑는다는 게 생각만큼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 사서 오래도록 타실 분들에게 무척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현대, 기아 하이브리드 신차 4종 대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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