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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자동차

아우디 전기차 e tron-GT 테슬라 넘어설까?

by 요약왕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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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큰 입지를 구축한 브랜드는 단연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입니다. 기아자동차나 폭스바겐 등의 굴지 브랜드들도 1위의 아성에 도전하듯 속속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1~3월 테슬라는 전 세계적으로 184,500대를 팔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2등은 SAIC으로 124,922대이며 3등은 폭스바겐 63,085대라고 합니다.

아우디는 폭스바겐그룹 내 프리미엄 브랜드인데요. 첫 순수 전기차인 e tron-GT를 2020년 전 세계 47,928대를 판매하며 8위에 오르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아우디 이트론은 4 도어 쿠키 형태의 고성능 전기차로 정식 국내 출시될 예정입니다.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포르셰의 타이칸과 상당 부분을 공유하면서도 아우디만의 매력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생산거점은 뵐링거 호페(Bölinger hope)에서 담당하고 있는데요. Audi A6, A7, A8 PHEV 사양을 생산하는 곳으로 차량의 완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택입니다. 또한, Audi R8등의 고성능 모델 생산을 담당하기에 아우디 이트론이 추구하는 고성능 전기차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할 것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들 고성능 전기차들의 특징은 최소 263마일 이상의 주행거리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약 423km 정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정지상태에서 100km에 도달하는 제로백은 5초 안팎인데요.

 

국내 출시에 따른 구체적인 것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컨셉 단계에서 보여준 제원은 590마력의 고성능 모터를 기반으로 하는데요. 제로백은 3.5초 만에 가능하며 최고 시속은 240km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입니다. 90kW 이상의 대형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주행거리가 400km를 넘을 거라고 봅니다.

 

기아의 경우 준중형 SUV 'EV6'의 고성능 버전인 'EV6 GT'를 7월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제 전기차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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