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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영화 패스터 더 큐어 후속편 외 2편 중국영화에 지쳤다면

by 요약왕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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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3편의 단편영화를 모은 작품입니다. 그래서 각각의 제목이 다릅니다.

보면 스토리는 이해가 거의 되질 않을 겁니다. 대충 이렇구나! 하는 수준이죠. 

내용을 대충 알고 보는 것과 그냥 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고 영화 감상하세요.


심 <The Seam>/장르 SF

가까운 미래.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인간을 닮은 사이보그가 만들어집니다.

용도는 거의 노예인데요. 자아가 있는 이들은 "더는 못 참겠다" 반기를 듭니다.

사막에 영역을 구축한 사이보그와 로봇들.

심(Sesm)은 머신과 인간의 국경 지역 이름입니다. 

이 여자분이 주인공입니다. 이름은 라킨 사드입니다.

첫 사진에 나온 남자와 같은 머신 슬리피인데요. 인간들 틈에 숨어든 사이보그입니다.

깊은 슬픔 또는 강한 분노를 느끼며 이를 통제하지 못할 때 폭발하는 사이보그입니다.

맨 위에 아이언맨3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남자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슬픔을 못 견뎌 폭발합니다.

 

이들을 잡으려는 군대를 피해 Seam으로 도망치는 아야니(라킨 사드)와 유세프(칼레드 알 가와이리).

유세프는 아야니의 남자 친구입니다. 유세프는 사람이에요.

도망치는 도중 유세프가 군인 세 명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어~뭐지?" 했습니다.

총을 꼭 가까이 가서 쏴야 하는 룰이 있는 것 같았어요. 멀리 서는 쏘지 않는 배려심.

사막에 있는 국경까지 도망쳐 온 아야니. 국경을 지키는 거대 로봇이 장관입니다. 이 부분은 멋있더라고요.

그런데 인간 군대의 전투기가 근처까지 아야니를 쫓아옵니다.

국경 인근에서는 전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평화 조약을 깨는 일이니까요.

그런데 부하들이 가관입니다. 어이없을 정도로 지멋대로예요. 사령관 명령을 전혀 듣지 않습니다.

임의대로 거대 로봇과 전투를 벌여요.

전투 장면은 잘 만들었더라고요. 볼만 했습니다.

평화가 깨지는 건 안중에도 없는 말 안 듣는 군인 한 명 때문에 휴전이 깨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사령관의 선택은?

The Seam 18분 56초짜리 영상

패스터(Fater: A CHAPTER FROM THE CURE 2021)

더 큐어(The Cure) 2020을 보셨나요? 

엄청난 박진감과 화끈함을 보여준 액션 영화인데요. 혹시 안 보셨다면 꼭 보시길 권해드려요.

더 큐어 영상 36분 35초 분량

패스터는 아멧 아탈레이 감독의 큐어 후속 편입니다. 주인공도 미슈드 알람이 나옵니다.

아픈 딸을 위해 치료제를 훔쳐 프랫에게 가져다주지만, 배신을 당하게 됩니다.

열 받은 노아는 치료제를 다시 빼앗아 달아나게 됩니다.

그 뒤를 쫓는 프랫의 부하들. 

노아에게서 치료제를 뺏어야 자신들의 가족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목숨을 다해 추격합니다.

오토바이 액션이라 엄청나게 스피드 해요.

나름 스케일도 크고 볼만합니다.

다만, 전작 큐어에 비해 박진감이 덜하더라고요. 

패스터 11분 12초 분량.

드론 (Drone : A CODE of WAR 2012)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줄 아는 인간형 로봇의 이야기입니다.

민간인을 사로잡는 과정에서 상부의 명령을 거부합니다.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일인데요.

지루하고 엉성합니다.

그냥 위 두 편만 보는 걸 추천드려요.

 

여기까지 다 읽어주셨다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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