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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자동차

2019년 11월 수입차 판매순위(등록순위)TOP10

by 요약왕 2019.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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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2019년 11월 수입차 판매(등록) 순위 TOP10에 관해서입니다.

    신차 등록대수는 모두 25,239대이며 10월에 비해 13.1% 증가했습니다. 참고로 10월 신차 등록대수는 총 22,325대였습니다. 2018년 11월과 비교하면 10.9% 증가한 수치네요.

먼저 1위부터 10위까지 알아보고 계속 이어 나가 보겠습니다.

1위 벤츠 E클래스

2위 BMW 5 시리즈 

3위 티구안(폭스바겐)

4위 테슬라 모델 3

5위 아우디 Q7
6위 벤츠 GLC

7위 아우디 A6

8위 벤츠 C클래스

9위 BMW 3 시리즈

10위 벤츠 CLS

   지난 9월과 10월의 수입차 판매 순위 1위와 2위가 동일한 것이 벤츠와 BMW를 향한 우리의 사랑은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10위 벤츠 CLS (532대)

출시가 8,630만 원~1억 850만 원

연비 9.8~12.5km/ℓ 

연료 디젤& 가솔린

출력 245~367hp

최고속도 250km/h

2019년 11월 수입차 판매순위 10위 벤츠 CLS

    2019년 들어 3월부터 5월까지 판매가 뚝 떨어진 것이 그래프로 보입니다. 3개의 등급모델이 있는데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순위는 변할지언정 10위권 밖으로 물러남이 없습니다.

9위 BMW 3 시리즈 (847대)
출시가 5,320~7,500만 원

연비 9.9~14.3km/ℓ 

연료 디젤&가솔린

출력 190~387hp

최고속도 233~250km/h

2019년 11월 수입차 판매순위 9위 BMW 3시리즈

    10월에 987대로 6위였던 BMW 3 시리즈가 11월에는 9위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9월에는 10위권 밖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8위 벤츠 C클래스 (1,006대)
출시가 5,070~6,060만 원

연비 11.4~14.4km/ℓ 

연료 디젤&가솔린

출력 194~204hp

최고속도 240~245km/h

2019년 11월 수입차 판매순위 8위 벤츠 C클래스.

    10월 등록대수 987대로 5위였던 벤츠 C클래스가 이번에는 더 팔렸는데도 8위가 되었습니다. 경쟁차종인 BMW 3 시리즈와 나란히 8위와 9위가 되었네요.

7위 아우디 A6 (1,008대)
출시가 5,939~6,727만 원

연비 11.2~14.6km/ℓ 

연료 디젤&가솔린

출력 190~387hp

최고속도 210~232km/h

2019년 11월 수입차 판매순위 7위 아우디 A6

    10월 말에 출시된 아우디 A6가 7위가 되었습니다. 판매 폭이 벤츠나 BMW에 비해 들쭉날쭉하는 경향이 그래프에서 보이는데 9월 7위였던 아우디 A5는 10권 밖으로 사라졌습니다.

6위 벤츠 GLC (1,131대)
출시가 7,080~8,290만 원

연비 9.2 km/ℓ 

연료 가솔린

출력 245hp

최고속도 236km/h

2019년 11월 수입차 판매순위 6위 벤츠 GLC

    10월 993대로 4위를 차지했던 벤츠 GLC가 이번에는 6위가 되었습니다. 많이 팔렸지만 순위는 내려갔네요. 그렇지만 더 많이 팔렸다는 것에 의미가 있겠죠. 

5위 아우디 Q7 (1,152대)
출시가 7,848만 원

연비 8.6 km/ℓ 

연료 가솔린

출력 252hp

최고속도 210km/h

2019년 11월 수입차 판매순위 5위 아우디 Q7

    아우디 Q7은 9월 1,513대로 3위였고 10월에는 1,394대로 또 3위였는데 꾸준히 판매량이 떨어지며 11월에는 5위가 되었습니다.  

    구입하고 난 뒤에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정말 속상한 일인데 할인이 들쑥날쑥해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었는데도 여전히 잘 팔리고 있습니다.

 

4위 테슬라 모델 3 (1,207대)
출시가 5,369~7,369만 원 

연료 전기

출력 175~340Kw

최고속도 225~261km/h

2019년 11월 수입차 판매순위 4위 테슬라 모델3

    11월에 고객 인도 행사가 대규모로 진행된 것 때문인지 테슬라 모델 3가 갑자기 4위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전기차 진입이라는 기록이 생겼으나 계속 순위권을 지킬지 아닐지는 두고 봐야 할 듯싶네요.

단차가 심한데도 교환이나 수리가 어렵다는 소문도 많더라고요.

3위 티구안 (1,640대)
출시가 4,133~4,439만 원

연비 14.5km/ℓ 

연료 디젤

출력 150hp

최고속도 202km/h

2019년 11월 수입차 판매순위 3위 티구안

    폭스바겐 티구안이 순위권에 오를 것이란 것은 이미 예상될만한 일이었으나 3위까지 치고 올라와버렸습니다. 왜냐하면 2020년형이 본격적으로 출고되었기 때문이죠.

제 생전 처음으로 접촉사고를 낸 수입차가 티구안이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도 속상하네요.

2위 BMW 5 시리즈 (1,670대)
출시가 6,330~1억 2,220만 원

연비 10.9~14.0km/ℓ 

연료 디젤& 가솔린

출력 184~400hp

최고속도 232~250km/h

2019년 11월 수입자동차 판매순위 2위 BMW 5시리즈

    BMW 5 시리즈는 10월 1,436대였는데 11월에는 판매량이 더 늘었습니다. 강남에 가면 참 많이 보이곤 합니다.

1위 벤츠 E클래스 (2,621대)
출시가 6,870~1억 160만 원

연비 10.2~15.1km/ℓ 

연료 디젤& 가솔린

출력 194~362hp

최고속도 240~250km/h

2019년 11월 수입차 판매순위 1위 벤츠 E클래스

    부동의 1위 벤츠 E클래스입니다. 2위와의 격차도 크네요. 다만 10월의 등록대수 3,293대와 비교하면 크게 감소한 상황이긴 합니다.

    특이한 점은 벤츠 E클래스의 신차 등록대수가 10월보다 20.4%가 떨어졌는데도 16.3% 증가한 BMW 5 시리즈보다 우위를 점하며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벤츠(6,812대) 점유율 27.0%

BMW(4,678대) 18.5%

아우디(2,659대) 10.5%

폭스바겐(2,024대) 8.0%

테슬라(1,258대) 5.0%

기타(7,808대) 30.9%

1위와 2위는 변할 일이 없을듯합니다. 테슬라의 진입과 점유율이 언제까지 갈지는 미지수입니다.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 브랜드가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전반적인 수입차 시장에 하락세를 보이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벤츠와 BMW의 변함없는 인기와 다른 독일차들의 상승, 12월에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여러 차들의 할인 폭이 예상되므로 회복세로 돌아설 듯 보입니다.

이상으로 11월 수입차 판매 순위(등록대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자료출처 <카이즈 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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