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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2 10회 줄거리 내 딸이라니 은별이랑 자매라니

by 요약왕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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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 2 10회 오늘도 재밌게 보셨나요?
9회 시청률은 23.6%였습니다.

메인 빌런은 역시 강해야 제맛입니다.
오늘 시청 가능 연령은 19세였습니다.

 

펜트하우스 시즌2 9회 줄거리 떡밥회수와 지옥문이 열린 은별

1주일의 기다림 뒤엔 역시 달콤한 펜트하우스가 있습니다. 오늘도 몰입할 만한 장면이 많았어요. 오늘은 19세 마크를 달고 방송되었네요. 시청 연령대가 올라가면 항상 반전이 생깁니다. 추가로

taro-saju.tistory.com

9회를 아직 못 보셨다면 꼭 봐주세요.
한 회라도 놓치면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몰려드는 기자들

가짜인 줄 알았던 진짜 경찰에 의해 연행된 이후.
윤철을 태운 경찰차가 나타나자 기자들이 우르르 몰려듭니다.

"진짜 범인이 맞나요? 한 말씀해주시죠."


결혼식장

한편 결혼식장에서 서진의 표정은 무겁기만 합니다.
참담한 마음일 거예요. 사람들은 속도 모르고 웃고 있습니다.

대표로 축하 인사를 하기 위해 앞으로 나온 규진.
자기가 축하한 부부들은 꼭 이혼한다며 뿌듯해하는데요.

이때 전화벨이 울립니다.
"뭐라고? 배로나 죽인 진범이 하윤철이라고?"


선물 맘에 들어?

뻔뻔함 만큼 솔직한 게 매력인 주단태.
서진에게 자기 선물이 맘에 드냐고 하는데요.

충격을 받아 황급히 뛰쳐나갑니다.
서진과 부딪혀 자빠지며 와장창 유리잔을 다 깬 아저씨가 불쌍하네요.


너 기억났지? 

다 기억이 났습니다.
그때 석훈이 문을 두드리는데요.
절대 문 열어주지 말라고 분홍 여사에게 말하는 순간.

때는 늦었어요. 다른 헬퍼분이 반갑게 열어줍니다.
기억난 거 다 안다면 다그치는 석훈.
다른 도우미 분들이 밖으로 쫓아내 줍니다.


5억 받았어요.

경비 아저씨가 다 자백을 합니다.
돈을 받고 거짓말했다고 말이죠.

윤철은 그냥 자신이 그랬다고 인정해 버립니다.
다 은별이를 위해서겠죠. 

근데 아저씨가 다 털어놓은 이유가 있었어요.

조비서 때문입니다.
교도관을 위장하고 찾아와 협박했거든요.

가족을 볼모로 잡지 않았나 싶습니다. 


갑자기 돌변한 분홍여사

분홍 여사는 드레스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그걸 어떻게 알죠?"
"저와 은별이는 비밀이 없어요. 엄마보다 우리가 더 친할걸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서진입니다.


그렇게 죽을 줄 정말 몰랐어

은별이 그날 이야기를 하다 어떤 음악 소리를 들었다고 말합니다.
자기는 어깨에 상처만 입혔다고 하는데요.

드디어 그곳에 누군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은별은 그 음악 소리에 계명까지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어요.
음악 하는 아이라 이런 식으로 외워버립니다.


이 열쇠는 뭐지?

나애교는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올 법한 상자를 발견합니다.
안에서 열쇠가 하나 있었는데요.

이건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요?


의심병

"담배 언제 끊었어?"
"왼손잡이가 오른손으로 컵을 들고 있네?"

끝없는 의심이 자신의 필살기라고 말하는 단태.
묘하게 달라진 애교를 살짝 의심하는데요.

어깨의 나비문신을 확인하고 나서야 안심합니다.

어제 샤워하면서 지워졌는데 언제 또 했을까요.
그것보다 샤워를 매일 하면 나비도 매일 그려야 되잖아요.
누가 해주는 걸까 갑자기 궁금합니다.

쓸데없는 게 궁금한 1인입니다.


메인 빌런을 우습게 보지 마

결혼 첫날 행동강령이 적힌 종이를 보여줍니다.
헬퍼의 도움 없이 혼자 살림을 해야 하고 기상 시각은 새벽 5시라고 적혀있어요.
가만있을 서진이 아니죠.

"청아 건설 줄 테니까 이혼해."
"청아 의료원도 좋던데 그것도 주면 생각해 볼게."
"건설만 먹고 떨어져. 다른 건 절대 못 줘."

"교육이 필요하겠어."라며 폭력을 시전 하는 단태.
역시 메인 빌런의 위엄을 보여줍니다.

악당에게 당하는 악당이 조금 안쓰러워지는 순간입니다.


애교에서 수련을 느낀 로건

"내 앞을 방해하는 것들은 다 쓸어버릴 거야."

예전에 수련이 "쓸어버릴 거야"란 말을 했었던 걸 기억해 냅니다.
살짝 의심하기 시작하네요.


지하도 있었어?

서재에는 비밀통로가 지하에는 밀실이 있었습니다.
"청아 재단을 넘기기 전에는 한 발짝도 못 나갈 줄 알아."

여기서 단태에게 욕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엉뚱하게 수련을 원망합니다.
이런 쓰레기를 자기한테 넘겼다고 말이죠.

아까 살짝 안쓰러워했던 저를 반성했습니다.
역시는 역시였어요.


하이라이트 충격과 공포의 윤철

개인적으로 하이라이트라 생각하는 장면입니다.
"로나가 모르고 가서 다행이야. 친아빠가 자기를 죽인 걸 몰라서."

폭탄과도 같은 이 말에 윤철은 당황합니다.

믿을 수가 없습니다.
로나가 내 딸이라니. 은별이와 자매라니.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거짓말이지?"

"로나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주길 바래. 그건 해줄 수 있지?"

돌아서는 윤희의 뒷모습을 보며 오열하는 윤철.


차라리 귀신을 속여

예전 수련이 운영했던 곳에 온 둘.
애교에게 뭘 건네주는데요. 은별의 목걸이였습니다.
천서진이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으니 잠시 맡아두고 있으라고 말이죠.

"로나라는 아이. 자기가 죽였지?"
"나만큼 자기 아는 사람 또 있어? 귀신을 속여."


그날의 진실

과거 장면이 나옵니다.
마두기로부터 로나가 대상이라는 전화를 받고 열이 잔뜩 올라있는 단태.

그때 은별과 로나를 보게 됩니다.

"왜 너야? 너만 없으면 우리 석경이가 서울대 프리패스인데."
살려달라는 로나를 잔인하게.

최대한 비슷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 CCTV를 지워버립니다.
무슨 일이 발생할 때마다 자리를 비우는 경비아저씨네요.


듣고 있지?

애교: (핸드폰을 쳐다보면 속으로) "듣고 있지? 오윤희"
모든 대화를 듣던 윤희는 자꾸 바뀌는 범인에 분노합니다.
진짜 윤철이 그랬다고 믿었거든요.


웰컴 투 헬

자물쇠를 부수는 한 사람. 바로 석경이었습니다.
"웰컴 투 헬, 아줌마."
"그러니까 왜 이 거지 같은 결혼을 해서 이런 고생을 해요."
"아마 살아서 못 나갈걸요. 우리 엄마처럼."


울리는 벨소리. 아니 이 소리는?

석경이 도움으로 밀실에서 나온 서진.
단태는 술에 취했는지 누가 업어가도 모를 만큼 곯아떨어졌는데요.

이때 울리는 전화벨 소리. 
서진은 이 소리가 은별이 기억하고 있던 계명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결정적인 걸 발견

다시 밀실로 잡혀 온 서진.
이건 뺏지 않았나 봐요. 핸드폰을 보고 있는데요. 

우연히 사진에서 청아 예술제 당시 단태의 옷이 바뀐 걸 확인합니다.


윤희를 만나다

석훈과 석경은 엄마를 아빠가 죽였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증오가 하늘을 찌르고 있어요.
그래서 서진을 도와주고 있는 겁니다.

서재 비밀통로를 통해 윤희와 만나게 해 줍니다.
서진은 로나의 죽음에 주단태가 개입되어 있다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석훈아 나야

발이 보이는 순간 알아버렸습니다.
배로나인 것을요.
분명 호흡기를 떼었는데 어떻게 된 걸까요.

석훈은 로나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랍니다.


미안해요. 너무 늦게 알아봐서

로건은 그동안 애교의 동선을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이젠 더 그럴 필요 없다고 하며 사진을 치우려는 순간.

가방을 하나 발견합니다.
거기에 설아 유골이 담긴 목걸이가 걸려있던 거예요.

달려간 로건.
너무 늦게 알아봐서 미안하다며 꼭 끌어안습니다.

그때 한 무리가 들어옵니다.
주단태와 아이들이겠죠.

전에 그렇게 당했으면 혼자 다니지 않을 법도 한데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11회 예고에서는 애교가 죽었다고 나옵니다.
또 다음 주 금요일을 기다려야 하겠네요.

중간에 펜트하우스 뇌피셜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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