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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2 하윤철 친딸이란 떡밥 모음 BEST 5

by 요약왕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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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 2의 하윤철 역을 맡은 윤종훈 님.
매회 연기력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21일 방영된 펜트하우스 시즌 2 10회에서 윤희는 폭탄을 떨어뜨렸습니다.
하윤철에게 로나가 친딸이란 걸 알렸으니까요.

"난 이제부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거야."
"자기 자식을 사지로 몰았으니까."

"너.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미리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
"그래도 정말 다행이지 뭐니. 우리 로나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떠나서."

"자기 죽인 사람이 자기 친아빠였다는 걸 알았으면....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까."

"오윤희, 너.... 너 지금 왜 이래?"
"아니지? 나 괴롭히려고 거짓말하는 거잖아."

이런 괴로움을 연기하는 배우의 심정은 어떤 걸까요.
실제라면 제정신으로 살 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세상 무엇보다 큰 벌을 받게 된 윤철.

하지만 이건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그전부터 떡밥은 뿌려져 있었으니까요.
오늘은 그 부분을 알아볼 거예요.


떢밥 one. "우리 로나도 얻었고."

둘은 오랜 기간 연애를 했었죠.
무려 6년 가까이 만난 사이였습니다. 

결혼식만 안 했지 이 정도며 거의 부부 아닐까 싶었는데요.
윤철은 서진의 유혹, 정확히는 돈에 넘어가 다른 길을 가게 됩니다.

과거를 회상하며 괴로워하자 윤철을 보며.
"나도 늘 불행했던 건 아니니까. 우리 로나도 얻었고..."

이건 오윤희가 속으로 말한 건데요.
1초 남짓했던 이 대사로 대부분 알아차렸을 거예요.
완벽한 증거였습니다.


떡밥 two. 확실했던 건 아닙니다.

'그때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맞다'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3회에서 깐죽 대마왕 규진은.
"살인자 딸이 오죽하겠니?"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내 부인이랑 딸한테 함부로 말하지 마"
하며 소리를 쳤는데요.

이 상황에서 충분히 하고도 남을 말입니다.
현재 친딸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나니 이 장면이 복선이 돼버렸네요.


떡밥 Three. 결혼했던 시기

윤철에게 버림받고 난 뒤 다른 남자와 결혼을 했는데요.
사별한 남편 어머니가 헤라팰리스에 찾아와 시위한 적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시기였는데요. 헤어지고 바로 결혼한 겁니다.
아이를 가졌기 때문에 그런 거였어요.

그런데 죽었다는 그 남편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요?


떡밥 four. 둘의 비슷한 생일

이거 아셨나요?
로나는 은별이보다 생일이 두 달 빠르다는 것을요.
많은 시청자가 서진이 서둘러서 윤철의 아이를 가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딸이 사랑하는 남자라 해도 재벌이.
흙수저를 사위로 맞아들이긴 쉽지 않았을 텐데요.
허락을 얻어낼 유일한 방법이 바로 임신이었다는 겁니다.


떡밥 five. 사별한 남편을 혹시?

떡밥일까. 근거 없는 뇌의 생각일까.
후자인 뇌피셜에 가깝다고 보는데요.
윤희 전남편은 술주정과 바람을 일삼던 남자였습니다.

그의 죽음이 윤희가 아닐까 의혹을 가진 시청자가 많아요.

또, 설아를 밀었다는 걸 안 이후 생각보다 차분했거든요.
이건 연기를 못해서 나오는 미숙한 감정표현이 아닙니다. 
누가 유진님을 보고 연기 못한다고 하겠어요.

그전 경험으로 인한 반응이란 것입니다.
위에서 전남편이 윤희에 임신 사실을 알았을까 궁금했다고 했는데요.

그때문에 괴롭힘 당했고, 참다 못해 벌어진 일이 아닐까 합니다.
이 부분을 과거회상으로 풀어내진 않겠죠.

펜트하우스는 큰 특징이 있어요.
19세 시청가만 되면 떡밥을 막 풀어놓거든요.
항상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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