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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10회 줄거리 송중기 옥택연의 정체 드디어 파악 줄거리 송중기 옥택연의 정체 드디어 파악

by 요약왕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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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시청률은 10.4%였습니다. 성공적인 드라마라고 할 수 있어요.
드라마 빈센조의 장르는 송중기입니다. 

21일 방영분에서 드디어 바벨의 보스, 암호명 바보의 정체를 알게 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대리 회장 장한서(곽동연)는 바벨의 창고를 불태운 것이 피해자 가족임을 알아냈는데요.
피해자 가족에게 복수를 한다며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자살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에 홍차영(전여빈)은 자살 할리 없다며 경찰서를 찾아 부검을 의뢰했지만, 타살 정황이 없다며 거부당했습니다.

죄책감을 느끼는 홍차영에게 빈센조는 '복수는 냉정할수로 성공률이 높다'며 자리를 뜹니다.
정의감이 아닌 룰에 문제라면서 말이죠.

빈센조는 바보-바벨 보스-를 죽이겠다고 말합니다. 
사람을 해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깨진 것 같다고 말하는데요.
차영은 '약속 철회'라며 필요하면 원칙은 소용없다며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나니 바벨을 향한 두려움이 더욱 커졌습니다.
특히 한승혁(조한철)은 바벨 최종 보스인 장준우가 더 무섭습니다.
정체를 아는 것만으로도 단두대에 목을 넣고 있는 것 같다면서요.

한편, 빈센조는 경찰 둘의 뒤를 쫓는데요.
바벨 사건을 무마하는 대가로 돈을 받은 사람입니다.

'내가 더러운 돈 냄새는 잘 맡는다'면서 사건 하나 끝냈다고 바로 입금해주는 우상을 칭찬해줍니다.
덤비는 두 사람을 기절시킨 후 가짜 협박을 하는데요.

유가족 사망사건의 수사기록을 넘기면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추가로 경찰을 그만두라고도 했습니다.

​한승혁은 장한서를 따로 만나는데요.
'진짜 회장의 정체는 세상 아무도 모른다'며 혼자 다 가지라고 유혹합니다.
칭찬에 약한 장한서는 이 말에 흥분한 모습을 보입니다. 

​집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둘은 홍유찬(유재명 분)에 대한 추억을 나누는데요.
홍차영을 보며 '분노와 실천을 바란다'는 말을 합니다.



둘은 본격적으로 유가족 사망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가는데요.
범인은 2명 이상이며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킨 후 번개탄을 피워서 죽였다고 추측합니다.
하지만 차량 추적에서 일단 흐름이 끊깁니다. 

​바벨 보스 장준우는 정체를 감추는 이유를 말하는데요.
첫 번째. 게임하는 것처럼 스릴이 넘친다.
두 번째. 감옥 가기 싫다.
세 번째는 신이 된 것 같다는 겁니다.
'신은 꼭꼭 숨어서 인간에게 불행이란 불행은 다 주는 존재'라고 해요.

​빈센조는 계획을 하나 세우는데요.
바벨이 고용한 킬러를 찾아오게 만들겠다는 겁니다.
홍차영은 방송을 시작하는데요. 목적은 바벨과 우상을 향한 조롱입니다.

우상과 바벨 제약 그리고 남동부 지검의 유착관계를 언급하는데요.
더불어 최명희와 한승혁, 장한서 회장도 같이 모욕해줍니다.
영상을 보던 장준우는 '배신자만 없다면 절대 날 알아낼 수 없다'는 경고성 멘트를 날려줍니다.


조롱으로 끝날 둘이 아니죠. 협박도 시작합니다.
한승혁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협박의 흔적을 보고 기겁합니다.

최명희는 코인 세탁소에서 불에 탄 좀비를 보고 기절해요.

장한서에게는 폭탄을 넣은 RC카를 보내 두려워하게 만듭니다.
물론 폭탄은 위장일 뿐이었습니다.


장준우는 빈센조가 마피아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빈센조가 보낸 흔적들은 살인예고였거든요.
이대로 놔두면 자신이 진짜 위험해질 것을 직감한 장준우는 사람을 보냅니다.

장준우는 여느 때처럼 자신을 1도 의심 안 하는 차영을 근처 카페로 불러냅니다.
그 사이 바벨 측 깡패들이 금가 플라자로 들이닥칩니다.
위기에 순간 탁홍식(최덕문 분)은 가위를 들고 적을 모두 제압하는데요.
숨은 고수의 등장이었습니다.   


​빈센조는 유족들이 납치당한 현장으로 킬러들을 유인했어요.
이과정에서 총격전을 벌입니다.
격투 끝에 모두 제압에 성공한 뒤 회장이 누구냐며 다그치는데요.

​이때 준우와 차영이 도착합니다.
홍차영은 빈센조를 보자마자 달려가 껴안아요.
홍차영은 '파트너끼리는 위험도 공유해야 한다'라고 말하는데요.

이때 빈센조는 '바벨의 진짜 보스를 알아냈다'며 장준우를 바라봅니다.

장준우는 아직까지 홍차영을 건드릴 생각이 없는 듯한데요.
정체를 들킨 이상 어떻게 나올지 살짝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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