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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자동차

2020년 1월 자동차 판매량 순위(국산차 판매순위)

by 요약왕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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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2020년 1월 자동차 판매 순위 중 국산차 판매 순위에 대해서입니다. 

    2020년 1월 국산 승용차의 신차로 등록된 총대수는 103,556대입니다. 2019년 12월의 국산차의 신차 등록대수가 112,929대인 것을 감안하면 4.5%정도 감소한 수치입니다. 

    수입차는 상승세를 타는데 국산차는 다소 감소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네요. 이런 현상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중 하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국산 자동차의 생산차질도 큰 비중을 자치할 겁니다.

    우선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를 먼저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1위 그랜저(현대)

2위 쏘나타(현대)

3위 QM6(르노삼성)

4위 싼타페(현대)

5위 카니발(기아)

6위 K7(기아)

7위 쏘렌토(기아)

8위 셀토스(기아)

9위 팰리세이드(현대)

10위 아반떼(현대)

1위 현대 그랜저

출시가 3,172~4,430만원

연비 7.4~11.9km

출력 198~290hp

연료 가솔린, LPG

    그랜저의 총 등록대수는 10,755대로 작년 12월 판매량 1위를 지켰던 그랜저가 2020년 1월에도 자동차 판매량 순위 1위에 올랐네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뒤부터 3개월 연속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프만 보더라도 11월부터 큰 변동 없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전면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좋아하는 분들이 더욱 많다는 것을 판매량으로 입증했습니다. 중고차 판매 순위 또한 그랜저가 1등입니다.

2위 기아 K5

출시가 2,395~3,200만원

연비 9.8~13.8km

출력 146~180hp

연료 가솔린, LPG

    총 등록대수 9,533대를 기록하며 국산차 판매 순위 2위에 안착했습니다. 작년에는 순위권 밖이었는데 무척 대단한 일입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멋지고 매력적인 디자인의 3세대 모델의 영향으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신차효과를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차의 구매를 불러일으키는 요소 중에서 디자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3위 현대 쏘나타

출시가 2,390~3,430만원

연비 9.8~13.7km

출력 146~180hp

연료 가솔린, LPG

    총 등록대수  7,379대로 자동차 판매 순위 3위가 되었습니다. K5에 밀려 12월 2위였던 쏘나타가 3위가 되었습니다. 두 차가 여러모로 비슷한 성능을 지녔기 때문에 이왕이면 디자인으로 수요가 간 듯 보입니다. 

    2월에는 쏘나타가 최대 100만 원 할인 이벤트를 한다고 하니 2월에는 또 어떻게 순위가 바뀔지는 지켜봐야 할 듯 보입니다.

4위 현대 쏘나타

출시가 3,540~4,490만원

연비 8.9~12.4km

출력 202~295hp

연료 가솔린, 디젤

    작년 12월 9위였던 팰리세이드가 총 등록대수 5,862대로 국산차 판매 순위 4위가 되었습니다. 

    팰리세이드가 물량 부족으로 출고시기가 늦어져 많은 고객을 기다리게 했던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여기에 현대차 전 공장 셧다운으로 인해 더욱 늦어질 전망이지만 현대 측에서는 팰리세이드 등을 최대한 먼저 가동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5위 르노삼성 QM6

출시가 2,420~3,930만원

연비 8.6~14.4km

출력 140~190hp

연료 가솔린, 디젤, LPG

    12월 6,247대로 3위였던 QM6가 올해 1월에는 4,879대로 자동차 판매 순위 5위가 되었습니다. QM6는 7개월 연속 10위권 안에 머물러 있습니다.

    외관도 멋진 데다가 딱히 성능면에서도 큰 지적을 할만한 요인이 없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6위 현대 싼타페

출시가 2,745~4,165만원

연비 9.0~13.8km

출력 186~235hp

연료 가솔린, 디젤

    작년 12월 4위였던 싼타페가 올해 1월 4,636대를 등록하며 국산차 판매 순위 6위를 차지했습니다. 계속 QM6에게 밀리고 있지만 인기는 여전합니다.

    미국 언론이 뽑은 최고의 가성비 차가 있는데 쏘렌토, 카니발 그리고 싼타페입니다.

7위 기아 K7

출시가 2,949~3,870만원

연비 7.3~14.6km

출력 197~266hp

연료 가솔린, 디젤, LPG

    작년 12월에는 6위였으나 올해 1월에는 등록대수 4,593대로 자동차 판매 순위 7위가 되었습니다. K7은 기아 자동차 세단의 자존심입니다. SUV의 인기속에서도 그 품격을 유지하는 인기 차종입니다.

8위 기아 카니발

출시가 2,880~3,890만원

연비 8.2~11.4km

출력 202~280hp

연료 디젤, 가솔린

    2019년 12월에 5위였던 카니발은 올해 1월 4,243대에 등록대수로 8위로 내려갔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는 2월 최대 150만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카니발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또한 풀체인지 신형 카니발의 출시가 예정돼 있으니 다소 반등을 기대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9위 기아 셀토스

출시가 1,965~2,865만원

연비 10.9~17.6km

출력 136~177hp

연료 디젤, 가솔린

    2020년 1월 등록대수 4,048대로 국산차 판매 순위 9위가 되었습니다. 티볼리가 지배하고 있던 소형 SUV시장에서 셀토스는 엄청난 대항마였고 이제는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지경입니다. 

    이제 또 미니밴 카니발과 소형 SUV 쏘넷을 투입할 예정이니 국산차 판매 순위에서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됩니다.

10위 기아 모닝

출시가 965~1,445만원

연비 11.8~16.0km

출력 74~76hp

연료 가솔린, LPG

    2019년 12월에 순위권 밖이었던 모닝이 3,814대의 등록대수를 기록하며 올해 1월 자동차 판매 순위 10위에 들어왔습니다. 

    스파크와 엎치락뒤치락하더니 일단 올해 1월은 모닝의 승리입니다. 모닝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항상 순위권 안에 들어와 있는 인기 차종중 하나입니다. 

    이로써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알아봤는데요. 7위부터 10위까지 모두 기아자동차가 차지했습니다.

기아 40,981대 [39.6%]

현대 39,588대 [38.2%]

쌍용 6,946대 [6.7%]

쉐보레 6,233대 [6.0%]

르노삼성 6,018대 [5.8%]

제네시스 3,786대 [3.7%]

    그러고 보니 아반떼가 보이질 않는데요. 12월에 3,984대의 신차 등록을 마치며 10위였었는데 2020년 1월에는 3,407대로 판매가 감소하면서 11위가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판매 순위 및 국산차 브랜드 점유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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