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의 강민경 다들 아시죠? 이번에 구설수 그러니까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상황이 발생되었는데요.
일반인이야 구설수라는 게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연예인이라면 직업의 특성상 일상이 되는 부분일 겁니다. 다만 이번에는 일상에서 벗어나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미 연예 관련 뉴스에서 많이 보셨을 텐데, 협찬과 광고료를 받은 상태로 내 돈 주고 사서 쓰는 물건인 것처럼 방송을 해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강민경의 사주를 분석해볼 텐데 사주 전반적인 부분을 풀어보려는 건 아닙니다. 2020년 올해의 운과 7월의 운만 살펴서 왜 이런 일이 발생되었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庚子(경자) 일주인데 29 경진 대운에 들어와 있습니다. 子(자)와 辰(진)은 이 두 글자가 합쳐져서 水(수)의 기운을 불러들입니다.
수라는 글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도화의 기운입니다. 나를 뽐내고 드러내고 싶은 심리를 말하는데요. 자체적으로도 힘이 있는 이 글자가 대운에서 다른 글자와 만나 더 강력한 물의 기운이 생성된 겁니다.
더구나 일간이 金기운인데 이 기운이 물의 기운을 더 강하게 해 줍니다. 그러니 원래 힘 좀 있는 상태에서 대운에서 힘을 보태주고 그로 인해 일간마저 힘을 보태주고 있습니다.
2020년은 경자년인데요. 이런식으로 내 일주와 같은 글자가 들어오는 건 사주에서 좋지않게 보거든요. 여기도 물의 기운인 水가 있죠. 원래 수는 상관인데요. 정말 2020년은 물의 기운 풀파워 충전상태네요. 더구나 金기운까지 강해져 자신감도 더 강해졌을 겁니다.
상관과 도화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좋게 작용하면 끼의 발산을 통해 많은 인기를 가진 성향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상관이 풀파워 충전이 되었으니 일도 잘되고 그만큼 올해 무척 들떠있었을 겁니다.
상관의 기운이 강해지면 오지랖, 호기심, 선민성이 강해져 유연한 사고방식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만큼 실수도 많아지겠죠. 그 전에는 안그랬을텐데 아마 2019년도부터 생각의 방향이 달라졌을테지만 올해만큼은 아닙니다.
사주 원국을 살펴보니 재물운을 나타내는 글자고 보이질 않습니다. 일복도 있고 일에 대한 자부심도 있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는 있지만 돈이 기대한 만큼 돈이 들어오질 않으니 이 쪽으로 민감해져 있었을 겁니다.
7월이 계미 월이거든요. 이번 달마저도 금기운을 강하게 만들어주네요.
2020년 7월이 정말 신묘하게 모든것이 들어맞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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