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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지식

낙천적 낙관적 완벽하게 이해시켜드립니다

by 요약왕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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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아들러는 지그문트 프로이트, 카를 구스타프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린다. 낙천주의와 낙관주의를 설명하기 위해 책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일부를 인용했다.

 

 

우유병에 빠진 두 마리의 개구리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하나는 처음부터 낙심하여 포기하고 울기만 하다 죽었다. 반면에 다른 개구리는 살아 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발을 세차게 움직이다 보니 우유는 치즈가 되었다. 그 덕분에 뛰어올라 살아날 수 있었다는 이야기 말이다. 

 

낙천주의는 위기 앞에서도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태도를 보인다.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행동을 동반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정해져 있는 거라 생각해 패배해도 대미지가 거의 없다.

 

낙관주의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려고 노력한다. 거기서부터 문제를 찾아 해결하려고 든다. 메타인지가 뛰어나다. "여기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는 태도를 가졌다.

 

비관주의도 빠질 수 없다. 우유에 빠져 죽은 개구리처럼 빨리 희망을 잃는다. 뭘 해도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며 포기한다. 행동력이 약한다. 아들러는 낙천주의자가 발전하면 비관주의가가 된다고 했다. 

 

최종 요약

낙천적 성향

문제에 직면해도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행동하지 않는다.

 

낙관적 성향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한다.

 

비관적 성향

낙천주의가 발전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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