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인트 셋
① 뭐? 작심삼일은 포유류의 뇌 때문이라고?
② 혁신 대신 쓰라는 스몰스텝전략은 뭘까?
③ 작으면서 자주 자신에게 줄 수 있는 보상은?
- 지은이: 로버트 마우어 지음/ 정원철 옮기
- 출판사: 스몰빅라이프
- 출판일: 1차 2016년 3월/ 2차 2023년 1월
✒️ 뇌 가장 밑바닥에는 '중뇌'라는 게 있는데요.
일명 '포유류의 뇌'입니다.
역활은 위험 감지와 방어체계 구축인데요.
원시시대부터 내려온 생존을 위해 없어선 안 될 부분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어요.
뭔가 해보려는 새로운 도전 욕구가 일어나잖아요?그때도 작동한다는 겁니다.이때 두려움을 동반하면서 멈추라고 말하죠.뇌 입장에선 생존 위협과 다름없나 봅니다.
새해에 금연이나 영어 공부를 결심하잖아요.그런데 성공 확률은 8% 내외라고 합니다.거의 한 달 안에 절반이 포기한다고 하는데요.
이 겁 많은 포유류의 뇌를 어떻게 달래야 성공에 이를 수 있을까요?
본문에선 이렇게 말하는군요.
매일 조금씩 바꿔나가라. 종국에는 큰 변화가 일어난다. 내일도 아니고 모래도 아니지만 결국에는 큰 것을 얻게 된다. 크고 빠르게 변하려고 하지 마라. 하루에 하나씩 작은 것부터 바꿔 나가라. 그것만이 변화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렇게 해야 지속할 수 있다. |
💬 팔 굽혀 펴기 할 때 '15개씩 3세트 할 거야'란 마음으론 얼마 가지 못합니다.
대신 하루 딱 15개만 한 뒤 '아주 잘했어!!'라고 스스로에게 외쳐보세요.
조금은 더 오래 운동하게 될 겁니다.
실제로 제가 하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삶을 단번에 바꾸는 혁신은 자신감과 자존감의 원천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좌절한다. 오랫동안 위험이나 문제점을 모른는 체해오다가 단번에 해결하려 한다. 하지만 열정이 식으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
💬 금연, 독서, 영어가 저의 계획이었습니다.
두 개는 성공했고 영어는 실패했습니다.
하루에 몇십 개씩 단어를 외우자는 개인적으론 헛된 꿈을 꾸었거든요.
경험상 과한 열정은 지속시간이 짧았습니다.느리지만 꾸준히를 대체할 만한 방법은 없는 듯싶네요.
✒️ 강원국 작가는 정해놓은 분량의 글을 마치면 막걸리 한 잔씩 마셨다고 하더라고요.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보상으로 말이죠.
숙제를 마치면 스마트폰을 보게 해주는 부모님도 있습니다.
저도 꾸준함을 이어갈 수 있는 작은 보상을 궁리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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