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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21회 줄거리 마지막회 충격 목격자는 하은별

by 요약왕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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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우시죠. 드디어 펜트하우스 시즌 1이 끝났습니다. 당분간 월요일, 화요일이 아쉬울듯싶네요.

하지만 곧 시즌2로 돌아온다니 다행입니다. 

마지막 회에서도 충격적인 반전은 이어졌습니다. 역시 순옥 킴님 대단해요. 

20회에서는 윤희가 모두 자기가 한 일이라고 자백을 했습니다. 

단태는 하품을 하다가 경찰이 들어오자 바로 슬픈 척을 합니다. 영화 <공공의 적>의 이성재급이네요. 


슬퍼하는 헤라 펠리스 사람들

엄밀히 말하면 슬퍼하는 게 아니라 슬픈 척을 하는 거죠. 

보는 눈이 많으니 쇼하는 사람들.

진짜 걱정은 집값 떨어지는 겁니다. 그게 불만인 거죠. 

그러면서도 한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심수련이 사라지면서 민 설아 사건이 종결될 테니까요. 

"그래도 우리가 아주 복이 없진 않아"라면서 안도하는 제니 엄마. 


쫓겨나는 하윤철

 

예전 서진이 덮어주었던 의료사고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옵니다. 모든 의사가 한 목소리로 하윤철을 몰아붙이는데요.

윤철: "제가 어떡하길 바라는 거죠?"

서진:(문을 열고 들어오며) "그걸 몰라서 물어? 자리 내놓으란 거잖아."

뒤에는 역시 천서진이 있었습니다. 정의로운 척 위선 떨며 욕심부렸던 하윤철은 마침내 병원장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그래도 서진이 정이 있네요. 빈손으로 쫓아내진 않고 외국에 자리를 마련해줬어요.


깨어나니 다시 예전처럼

딸이 죽을까 봐 두려워했던 서진은 어디로 사라졌나요. 은별이 깨어나니 서진의 마음은 예전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은별의 실어증이 일부러 말을 안 하는 거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게 왜 혼자 다녀

돈도 많은데 보디가드도 없이 혼자 다니다 납치당한 로건 리. 

예고편에서는 야구방망이로 내려치는 거 같더니 그건 아니었어요. 그냥 겁만 준거죠.

단태는 로건 리의 아버지와 딜을 했더라고요. 엄청난 몸값을 받았어요.

자기 아들을 위해 설아를 입양한 것에 대해 협박했나 봐요. 대신 상처 하나 없이 풀어주기로 했습니다. 


자기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이 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알콩달콩합니다. 

주단태가 자기 계획을 다 이야기했거든요. 오윤희는 이용한 거고 단 한순간도 끌린 적 없다고 말이죠.

이에 안심하는 서진. 


사건을 무마시키려는 시도

로건 리에 의해 현금 운용이 막힌 주단태. 서진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권력을 이용해 사건을 무마시키려는 건데요. 그동안의 거래장부로 협박 반. 서진이 내민 돈다발로 회유 반.

결론은 "주단태 사건. 마무리 잘되도록 스토리 짜 봐."


주방 칼이 그 자리에 있었던 이유

20회에서 윤희는 자수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했죠. 그러면서 가지고 있었던 주방 칼을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감시하고 있던 비서가 그걸 몰래 챙긴 겁니다. 그리고는 주단태 회장님이 부른다고 말하죠.


양집사 아이디어를 채택하는 단태.

오윤희 집에 수련의 가족사진이 있었잖아요. 얼굴만 바뀐 채로. 양집사가 했던 방식이었는데요.

이걸 주단태가 알게 된 겁니다. 그리고 아이디어로 채택한 거죠. 대가로 양집사는 어마어마한 수고비를 받게 됩니다. 

"수련에게 전화해. 아이 문제라고 하면 당장 뛰어올 테니까."


범인은 역시.

범인이 주단태 일거라 생각은 했습니다. 의외인 것은 직접 나설 줄은 몰랐네요. 비서 안 시키고.

타이밍에 맞춰 양집사가 나타나고 경찰에 신고합니다. 


서진과의 합작품

윤희 집에 있던 사진과 각종 명품들. 이건 천서진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시간은 갑자기 6개월 뒤.

6개월이 지난 시점은 오윤희의 선거공판이 있는 날입니다. 

여론은 수련이 유리한 이혼을 하기 위해 로건과 짜고 조작을 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상상도 못 했는데 은별이었다니.

은별은 외국에 잠깐 나갔다 온 걸로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퇴원하자마자 바로 잔소리하는 서진입니다.

자신이 이렇게 된 건 다 아빠 탓이라고 하더니 자기가 그러고 있네요.

혹시 나중에 그대로 돌려받는 건 아닐지.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서진에게 영상을 보낸 유력한 사람이 마두기일거라고 하는 글을 많이 봤습니다.

근데 상상도 못 했던 은별이었다니 정말 끝까지 안심할 수가 없네요. 비 오는 날 있었던 일을 목격하고 영상까지 찍어놨어요. 정말 충격.

갑자기 할아버지가 보고 싶다며 묘한 뉘앙스를 풍기는데요. 

서진은 뭔가 알고 있다는 듯 말하는 은별이 궁금합니다. 뭐지?


윤희는 왜 자백을 한 걸까? 도대체 모르겠네.

공식 커플이 된 둘. 윤희에 선거 공판이 있는 날에 맞춰 파티를 엽니다. 

근데 서진은 궁금했어요. 왜 오윤희는 순순히 자백을 한 걸까? 하고 말이죠.

저도 궁금했어요. 대체 왜?

나중에 알려주겠지란 생각으로 기다려봅니다.


마음이 바뀐 윤희.

수련이 자수하라고 했을 때도 로나를 위해서 그럴 수 없다고 했었는데요. 왜 자백을 한 걸까. 

끝까지 윤희를 믿었어요. 자수하고 난 뒤를 생각해서 탄원서까지 써놨던 수련.

무기징역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은 윤희.

마음이 바뀐 윤희는 '내가 죽인 게 아니다. 조작이다.'라며 재수사를 해달라고 소리 지릅니다. 


대탈출

호송하는 도중 나타난 오토바이 한 대. 맞습니다. 

로건 리였어요. 차를 전복시키고 윤희를 데리고 도망칩니다. 

미리 준비해놓은 트럭에 몸을 숨깁니다. 거의 미션 임파서블의 한 장면이네요.


 

설아와 수련의 복수를 직접 하고 싶었던 로건 리. 쓰러진 윤희. 

근데 윤희가 순순히 자백한 이유는 끝까지 나오지 않습니다. 진짜 주단태 말처럼 빠져나올 수 없어서 체념했던 걸까요. 


21회 마지막 장면

수련이 죽으면서 윤희에게 뭐라고 말했는데요. 그건 바로 "도망쳐"였습니다.

수련의 핸드백에서 사진 한 장을 발견하는데요. 

예전에 요트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내 동생이라고 쓰여 있네요.

이 장면이 펜트하우스 21회 시즌 1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진짜 미드처럼 마치 다음 주에 방영할 것처럼 하면서 끝이 났어요.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했고 시즌 2로 돌아온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아쉽지만 2월에 또 보게 되겠죠.

시즌2는 확실히 오윤희와 로건 리의 복수극이겠네요.

다음 주 월요일 나도 모르게 채널을 돌리는 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초록뱀 미디어가 손댄 드라마답습니다.

현재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중이죠. 펜트하우스로 인해 주가도 상승중이라고 합니다.

시즌 2의 정보를 남기며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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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이라 욕해요. 보기 싫다고 하면서 다 챙겨봅니다. 몰아치는 전개. 숨 쉴 틈 없는 스릴로 매회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죠. 드라마 펜트하우스 이야기입니다. 폭발적 시청률 1위의 위엄 10월 26일

taro-saj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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