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ertainmen 엔터/Star 스타.연예인

강철부대 박군 박준우의 역대급 인성 칭찬해

by 요약왕 2021. 4. 22.
반응형

강철부대 인기 정말 대단하죠.
매주 화요일 밤이 즐겁습니다.
워낙 화제이다 보니 출연진 인기도 높은데요.

요즘은 보면 볼수록 호감인 박 군의 매력을 탐구해보겠습니다.
전 단순히 트로트 가수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미우새를 보면서 반전매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강철부대에 정식 합류하면서 우려도 많았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이 확 빗나갔습니다.
특전사 그 자체였거든요.
절도 있고 바른 인성이 특별히 뭘 하지 않아도 막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피지컬이 엄청난 건 아닙니다. 171cm 65kg이거든요.
하지만 그에게는 명석한 두뇌와 지도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특전사팀을 매번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바둑 잘 두시는 분들이 한수를 넘어 몇 수 뒤를 내다보잖아요.
오죽하면 박군+제갈량을 합친 박갈량이라는 별명까지 생겼겠어요.
박 군은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매우 어려웠다고 하더라고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손수건 드라마 같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탓에 홀어머니 손에 자랐다고 하는데요.
냉장고를 산 것도 초등학교 4학년이 되던 해라고 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는 어머니가 암 판정을 받으셨다고 해요.

하지만 그는 불행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집 배달을 6년이나 했다는데요.
그러면서도 공부도 잘해서 전교회장까지도 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군인의 길로 들어섰는데요.
꿈보다는 생계가 먼저였기 때문에 선택한 일이라고 합니다.
하사로 군 생활을 하던 중에 어머니가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급히 병원으로 향하지만 도착하기 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땅에 묻어 묘지를 만들어달라는 유언을 남기셨다고 해요.
나중에 아들이 찾아올 곳도 없을까 봐 그런 유언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이제 30대 중반일 뿐인데요.
얼마나 고단한 삶을 살아왔을지 안타까움이 앞섭니다.

​생활환경이 불우하다고 삐뚤어지는 사람도 많잖아요.
하지만 박 군은 역시 달랐습니다.
이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바른 인성을 가졌으니까요.



​요즘 연예계와 스포츠계가 연일 시끄러운데요.
논란이 되고 있는 사람들과 다르게 훈훈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요.
돈을 벌면 거의 어머니에게 드렸다고 합니다.

항상 모범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절제하며 살았다고 하죠.
사람의 본성이 원래 돋보이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강하잖아요.
그럼에도 화합과 단결을 우선하는 모습은 감동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생계를 위해 군인에 입대했지만 예전부터 가졌던 꿈이 바로 가수였습니다.
특히 트로트를 좋아해서 mp3에 저장해서 듣고 다녔다고 하더라고요.

원사로 15년 군 복무를 했는데요.
4년만 더 하면 평생 연금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트로트 가수라는 꿈을 위해 이 꿀과 같은 연금을 포기했어요.

아무리 꿈이었다곤 해도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텐데요.
가수 모집 공고를 보고 기회를 잡기 위해 오디션에 지원했습니다.
합격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어요.

​그의 노래 '한잔해'는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유튜브 조회수가 무려 600만 회를 넘었다고 합니다.
패러디까지 등장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어요.
이후에도 이 박사 챌린지 우승, 트롯 신이 떴다 2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더 알렸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을 걸어와 지금의 자리까지 왔는데요.
앞으로는 향기의 길만 걷게 되길 응원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