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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퍼 동물 학대 논란 차에 매달고 질주

by 요약왕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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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유기견을 치고 그대로 가버린 스타렉스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스타렉스 유기견 사건 논란 정리 동물자유연대 탄원동참 호소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한 스타렉스 운전자가 도로 위에 있던 개를 치고 그대로 사라져 버린 건데요. 동물 자유연대는 이 일을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taro-saju.tistory.com

이 일로 동물 자유연대는 탄원 서명을 받아 고발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동참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동물학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25일 3월 7일 경북 상주시 한 국도에서 갤로퍼 뒤에 개를 매달고 끌고 다녔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동물 자유연대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 속 일부인데요.

개에 목에 끈을 묶은 뒤 시속 60~80Km를 달리는 갤로퍼를 봤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보고 쫓아갓는데요.
차가 지나간 자리에는 유혈이 낭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속 개의 발이 시커멓게 변해있습니다. 
장시간 달리면서 피투성이가 된 것인데요.
처음에는 속도를 따라잡으려고 있는 힘껏 뛰었을 겁니다.

하지만 차를 어떻게 따라잡겠어요.
이 때문에 사망에 이르었습니다. 

백주대낮의 과연 맨 정신으로 할 수 있는 일일까요?
어찌 이런 일을 벌일 수 있단 말입니까.

동물 자유연대는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제보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서류가 꾸며지는 대로 탄원 서명과 함께 고발을 진행할 거라 하는데요.

동물 보호법은 많이 강화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일이 계속 발생되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이네요.

현행법상 동물을 사망에 이르게 하면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됩니다.

주변에서 누가 동물을 학대하는 것을 목격했다면 신고하세요.

동물학대 방지 연합 02-488-5788

동물사랑실천협회 02) 313-8886

동물 자유연대 02-2292-6337

KARA 카라 02-3482-0999 

대한수의사회 주관 동물 관련 상담 1577-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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