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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택배기사 강아지 경태 근황 발톱논란 해명

by 요약왕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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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도 많을 텐데요. 강아지 경태는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입니다.

예전에 라디오스타에 유세윤이 나와서 한 말이 있습니다.
불편러 없던 시절이 그립다고 말이죠.

연예인만 느끼는 건 아닙니다.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인기를 얻게 되면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애견 관련 콘텐츠는 유독 심한 듯합니다.
이렇게 키워라, 저렇게 해야 한다 등의 훈수가 상당히 많다고 해요.

우선 22일 '경태 아부지'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CJ대한통운 지목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교통안전 릴에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해요.

경태는 어린이 보호구역 '지켜 달라 개' 팻말을 들고 치명적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데요.
반짝반짝 눈망울이 지켜주지 않고서는 못 배길 정도입니다.

4고 예방, 1단 멈춤 등 멘트도 여러 개네요.

그런데 최근 경태가 관리를 못 받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발톱이 유난히 길어 보이죠.

차에서 택배 물품을 지키고 있는 경태(오른쪽)

일부 누리꾼이 발톱 관리 안 하냐? 는 의문을 제기한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 직접 경태 아부지가 해명에 나섰는데요.
이런 질문을 엄청 많이 받고 있나 봅니다.

"전부터 문의를 주셨던 경태 발톱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고 한 걸 보면요.

요약하면 "꼬마 때부터 발톱 혈관이 유난히도 길게 나와있었다.
조금만 짧게 잘라도 피를 너무 많이 흘린다. 최소한으로 자른 뒤 거의 갈아준다.
사진으로는 길어 보이지만 실제와는 다르다.
최대한 세심하게 경태를 살피고 케어한다."입니다.

불편한 시선이 있으면 애정 어린 시선도 있게 마련입니다.
'경태를 제일 잘 아는 건 경태 아부지다. 전에도 뭐라 하더니 훈수 좀 그만둬라.
혈관이 유달리 길게 나오는 아이들이 있다. 불편러들 신경 쓰지 마라.'는 등의 댓글도 많다고 합니다.

예전에 개그맨 박성광 반려견 광복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입은 택배기사 옷을 사고 싶다는 반응이 많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귀여운 아이를 잘 키우시겠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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