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미국의 출판왕이라 불렸던 헨리 루스가 만든 잡지입니다.
전 세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잡지중 하나인데요.
이번에 엘리엇 페이지가 표지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엘리엇은 캐나다 출신의 영화배우입니다.
필로그래피를 살펴보면 배우 겸 제작도 하더군요.
국내에는 모르는 분이 더 많을거라 생각해요.
우리가 알만한 유명한 작품은 찾을 수 없습니다.
성전환 이후 남성의 삶을 살고 있는데요.
포인트는 트랜스젠더 남성으로 소개가 된 겁니다.
성전환을 꿈꾸는 사람 대다수는 어릴 적부터 성 정체성에 대한 갈등을 느낀다고 합니다.
진정한 자신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은 있겠지요.
하지만 주변에 혐오 어린 시선을 견뎌야 하는 삶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외국은 우리나라보다 덜 할까요?
배우를 하면서 남자배우와 키스를 하는 등 여성의 모습을 연기하는 상황이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성전환 결심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였다고 해요.
활동이 줄자 오히려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엘리엇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런 행운을 얻게 된 것은 배우라는 직업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사람을 돕고 싶다고도 했죠.
커밍아웃 이후 응원과 비난이 동시에 쏟아졌었다고 해요.
'수술이 자신을 살려냈다'고 할 정도로 감사한 삶을 살고 있지만, 동시에 두려움도 많다고 합니다.
성전환자를 곱게 보지 않는 시선이 존재하는 한 말이죠.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0여만 명이 늘었고, '좋아요'도 수백만 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동성의 연인과 결혼도 발표했다고 해요.
타임지 표지에 선정된 만큼 그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는 시선이 더 많아지겠죠.
엘리엇 페이지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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