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펜트하우스 8회 줄거리 요약 오윤희 목 상처에 비밀

드라마 펜트하우스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어제 8회를 방영했습니다. 

오윤희가 보고 깜짝 놀란 보송마을 재개발 소식

7회에서는 마지막에 재개발 구역인 걸 알게 되는데요. 매매계약을 취소하고 이사를 들어갔습니다. 돈벼락이라는 게 이런 걸 말하는 걸까요. 진짜 현실에서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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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예고 체육선생님이 수상하다

위기에 몰린 베로나를 구해주는 체육선생님

배로나를 구해준 체육선생님은 누굴까요? 민설아의 오빠일 거란 추측이 많은데요. 극 중 어느 정도의 분량과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인물입니다.

추락 위기에서 배로나를 구해줬는데요. 벌점으로 학생들을 제어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역할이나 분량이 엑스트라로 그칠 캐릭터는 아닌듯 싶네요.

배로나를 배제시키려는 담임과의 음모

천수진은 담임과 짜고 자신의 딸과 소프라노가 겹치지 않게 배제하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배로나의 실력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드라마상에서는 좀 오글거렸지만요. 

이런 모종의 계략을 체육선생님이 듣고 있었습니다. 이어폰을 꽂고 있었지만 폼이었죠. 왜 이렇게 까지 하는지 궁금증을 가지는 장면입니다. 근데 강두기가 이런 역할로 나오니까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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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의 잭팟

주단테가 계획 중인 1,500억짜리 재개발 사업을 이지아가 알게 되는데요. 오윤희의 이름을 빌려 경매 낙찰을 받게 됩니다. 핵심 지역에 알박기를 성공했어요.

현재 이지아는 남편을 도청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알고 있는데요. 현재 이용당하고 있지만 꼭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평생 이룰 수 없을지도 모를 잭팟이니까요.

경매로 낙찰받은 사람이 오윤희라는 것을 알게 된 세 명은 멘붕에 빠지는데요. 전 재산은 물론 대출까지 받았거든요. 주단테는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말합니다. 9회 예고편을 보면 역시 자신만의 방식대로 해결하려는 상황이 나와요. 

오윤희가 적극적으로 이지아를 돕게 되는 이유가 하나 있어요. 바로 남편의 불륜이죠. 극장에서 우연히 둘을 보게 돼요. 하지만 우연히는 아니죠. 이지아가 둘을 보도록 이끈 거니까요. 불쌍한 여자의 모습을 보였거든요. 그러고 보면 오윤희의 오지랖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정말 더럽게 논다는 말이 딱 어울려요. 연기를 너무 잘하죠. 그런데 이렇게 돈 많은 분들이 이런 오픈된 극장에 온다는 건 다소 작위적인 설정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런 거 따지면 이 드라마 못 봐요. 쿨하게 넘어가면 됩니다. 

개인적인 건데 극장 이용료가 16만 원이나 할 줄은 몰랐네요. 전 비싸면 4만 원 예상했었는데 정말 빗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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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갑자기 호러

막판에 분위기가 갑자기 호러로 바뀌는데요. 민설아의 환영을 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오윤희와 천수진 딸 하은별이죠. 오윤희는 민설아의 마지막 모습을 본 걸 일부 기억해 냈습니다.

게다가 민설아가 키우던 개를 배로나가 길에서 데리고 와요. 엄청난 우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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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간에 아이들끼리 다투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배로나 엄마가 트로피 욕심 때문에 목을 그었다고 했는데요. 사실은 김소연이 그랬던 겁니다. 다른 예고편에 나오더라고요. 이 문제도 어떻게 풀어나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펜트하우스 9회 예고편

민설아의 부활이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어떤 방식으로 나타날지 기대됩니다. 총 20부작에서 이제 8회네요. 펜트하우스 9회 예고편을 남기면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