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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자동차

쉐보레 트레버스 가격 4520만원부터

by 요약왕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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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콜로라도 출시 1주일 만에 쉐보레 트레버스가 출시되었습니다. 9월 3일 강원도 양양에서 트레버스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쉐보레 트레버스 포스팅 목차

1. 치수 2. 연비 3. 색상 4. 엔진 5. 가격 6. 연비 7. 내부

    쉐보레 트레버스를 준대형 SUV라고 하는데 미국 기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대형 SUV입니다. 현재까지 국내 SUV 중 크다고 하는 모든 차들보다 길고 넓습니다. 

    쉐보레 트레버스는 휠베이스만 3m로 전체 길이는 5,200mm, 전면폭 2,000mm, 높이 1,785mm의 차체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공차중량은 2,090kg입니다. 이런 크기 때문에 주차 민폐 차량이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탑승인원은 총 7명이며 연료탱크는 82.1ℓ이고 공식 복합연비는 8.3km로 도로주행 시 7.1km, 고속도로 10.3km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 

국내 도로 특성상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으니 실연비는 7km 이하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차의 실내가 넓은 것이 단점은 될 수 없습니다. 개인 시간이나 짐을 운반하거나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놀러 갈 때, 많은 양의 쇼핑이나 장보기를 할 때, 7인승의 넓은 실내는 분명히 장점입니다.

 

    색상은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번은 아발론 화이트 펄이고 2번 애쉬 그레이, 3번 타크 문 블루, 4번 미드 나이트 블랙, 5번 스칼렛 레드입니다. 모두 관리가 필요한 색상들입니다.

    휠의 색상 중에서 블랙과 레드의 조합은 차의 멋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것 같습니다. 20인치 레드라인 시그니처 블랙 알로이 휠은 볼드 하면서도 섬세한 멋을 연출해냅니다. 단,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5,522만 원으로 비쌉니다.

    쉐보레 트레버스의 최고출력은 314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36.8kg.m를 내는 3.6L V6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습니다.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하여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합니다. 물론 연비 효율에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쉐보레 트레버스 가격을 예상했을 때는 5천만 원 초중반이 대세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격이 공개되고 나니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기본 3.6 가솔린 LT Leather가 4,520만 원입니다. LT Leather Premium4,900만 원  A/T 5,098만 원  Premier 5,324만 원  Redline 5,522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웬만하면 기본 사양이고 옵션은 듀얼 패널 선루프(129만 원) 하나입니다.

비나 눈길등 미끄러운 도로 주행시 AWD 모드 험로 주행시스템으로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합니다. 

    LT Leather트림에는 LED 주간 주행 등과 20인치 컨테넨탈 타이어, 사각지대 경고와 후측방 경고 시스템, 고급 프라이버시 글라스 탑재, 원격 시동 스마트키, 트라이존 오토 에어컨, 파워 리프트 게이트 등 다양한 기본 사양이 탑재되었습니다.

    기본 트림부터 고급스러운 젯 블랙 천공 천연가죽 시트와 7인승 3열 시트 구성, 2열 독립식 캡틴 시트, BOSE 프리미엄 10 스피커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런데 내부에 플라스틱 사용 범위가 넓어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변속레버의 디자인이 멋짐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실내디자인은 별로라는 평이 대다수입니다.

    쉐보레 트레버스는 쉐보레 엠블럼이 비치는 곳에 발을 넣으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데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라는 어려운 이름이 붙었는데 그냥 발을 가져다 대면 열리는 기능입니다.

360도 스마트 세이프티 테코놀로지는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잠재적인 위험을 전방위적으로 감지해 냅니다.

    콜로라도도 그렇고 트레버스도 그렇고 지속적으로 팰리세이드 또는 모하비가 비교대상으로 언급이 되는데 등급도 다르고 가격에서부터 엄청난 차이를 보이며 비슷한 가격대의 모하비와는 엔진 자체가 달라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팰리세이드를 받으려면 최대 1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그 사이에 좋은 차들이 또 나올 겁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안전도 검사 최고등급 획득.

또한 과연 팔릴까? 에 대한 문제도 우리들이 신경 쓸 일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 팔리면 쉐보레 문제니까 말이죠. 

이상으로 쉐보레 트레버스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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