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에 대해 능통한 일반인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한두 명 이름 겨우 아는 정도 아닐까요?
여기에 최소한의 것을 첨부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순간부터 우위에 설 수 있습니다. 당신보다 철학자에 대해 더 많이 아는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을 테니까요. 되도록 알 법한 유명한 철학자만 선별해봤습니다.
▲ 르네 데카르트[1596~1650]
합리주의 철학의 시조이자 근대 철학의 창시자. 세상 모든 것을 의심한 사람
모든 것을 의심하지만 의심하는 주체는 변치 않는다는 뜻에서 나온 명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바뤼흐 스피노자[1632~1677]
세속을 벗어난 자유의 철학을 주장한 철학자.
인격신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파문당해 평생 비난 받으며 힘들게 살았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 조지 버클리[1685~1753]
보이는 것만 실재한다는 주장을 한 성직자
물질은 추상적으로 존재하지만, 정신은 구체적으로 존재한다.
▲ 볼테르[1694~1778]
18세기 계몽주의의 마스코트로 이기적인 정치권력과 교회권력에 맞서 싸운 프랑스 작가
<노트르담의 꼽추>를 쓴 빅토르 위고는 '이탈리아에 르네상스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볼테르가 있다'라고 했을 정도.
"만약 신이 없다면, 신을 만들 필요가 있다."
▲ 장 자크 루소[1712~1778]
프랑스 계몽기의 사상가이자 작가, 철학자, 교육학자, 음악가, 음악평론가.
프랑스혁명에서 예언자적 역할을 담당했다.
세계 3대 고백록 중 <참회록>의 저자.
▲ 임마누엘 칸트[1724~1804]
근대 계몽주의를 정점에 올려놓고, 독일 관념 철학의 기반을 확립한 철학자.
서양 철학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로 손꼽히기도 한다.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의 주인공
* 쉽게 말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의심을 품는 것. 혁신적 변혁이 필요하다는 이론.
"먼저 인간이 되어라"
▲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1770~183]
변증법을 제시한 독일 철학자
우주의 중심에 모든 실체를 계도하는 절대정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론화시킨 사람
아르투어 쇼펜하우어[1788~1860]
고통과 혼돈, 열정 그리고 악에 대한 이야기
염세주의의 대명사로 '모든 삶의 역사는 고통의 역사다'라고 말한 철학자
▲ 존 스튜어트 밀[1806~1873]
영국의 사회학자, 철학자, 정치경제학자.
자유주의 정치이론을 대표하는 고전 <자유론>의 저자.
▲ 카를 마르크스[1818~1883]
사회주의의 바이블로 통하는 <자본론>의 저자.
영국 BBC는 설문을 통해 지난 천 년 동안 가장 큰 영향력을 끼진 책에 <자본론>을, 가장 위대한 사상가로 마르크스를 꼽은 바 있다.
▲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
독일의 시인이자 철학자.
"신은 죽었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1889~1951]
영미권 언어분석 철학의 기초를 확립한 철학자.
"애매하게 말할 거면 아예 말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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