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찾아올 SUV 3파전 선수들인 셀토스, 트레일 블레이저, XM3를 비교해보는 포스팅입니다. XM3 이야기가 나올 당시 경쟁 모델로 투싼과 스포티지가 언급되기도 했었지만 사실상 경쟁 모델은 셀토스와 트레일 블레이저인 듯합니다.
셀토스는 등장 이후부터 지금까지 소형 SUV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트레일 블레이저는 쉐보레의 구원투수로 등판하여 현재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XM3는 현재 사전계약 2일 동안 2,700대를 넘어서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르노삼성의 구원투수인 XM3가 준준형 SUV면서도 투싼과 스포티지에 비해 전체길이가 조금 긴 편입니다. 그런데도 가격대는 셀토스와 비슷하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3파전 가격비교
기아 자동차 셀토스
1.6 가솔린 터보 1,965~2,490만 원
1.6 터보 4WD 2,145~2,670만 원
1.6 디젤 2,160~2,685만 원
1.6 디젤 4WD 2,340~2,865만 원
르노삼성 XM3
1.6 GTe SE 1,795~1,845만 원
1.6 GTe LE 2,025~2,075만 원
1.6 GTe LE+ 2,220~2,270만 원
TCe 260 LE 2,175~2,225만 원
TCe 260 RE 2,395~2,445만 원
TCe 260 RE 시그니처 2,645~2,695만 원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1.2 가솔린 1,995~2,225만 원
1.35 가솔린 2,305~2,620만 원
1.35 AWD 2,700~2,830만 원
셀토스 출시가 1,965~2,865만 원
XM3 출시가 1,795~2,695만 원
블레이저 출시가 1,995~2,830만 원
가격적인 면에서는 XM3가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그러나 블레이저의 기본 옵션이 워낙 좋기 때문에 꼼꼼히 비교해 봐야합니다.
3파전 현재 누적 검색건수는 트레일 블레이저 65만 5600건, 셀토스 46만 5500건입니다.
XM3가 61만 8800건으로 21일 사전 예약을 발표한 뒤로 검색건수가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3파전 마력,연비 비교
기아 셀토스
1.6 가솔린 터보 자동7단
최대출력 177마력/ 11.8~12.7Km/ℓ
1.6 가솔린 터보 4WD
최대출력 177마력/ 10.9~11.1Km/ℓ
1.6 디젤
최대출력 136마력/ 16.4~17.6Km/ℓ
1.6 디젤 4WD
최대출력 136마력/ 14.8~16.1Km/ℓ
르노 삼성 XM3
공식 연비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만 러시아 아르카나의 연비가 14.0km라 비슷하게 나올 거라 예상합니다.
트레일 블레이저
1.2 가솔린 자동7단
최대출력 139마력/ 12.6~13.0Km/ℓ
1.35 가솔린
최대출력 156마력/ 12.9~13.2Km/ℓ
1.35 가솔린 AWD
최대출력 156마력/ 11.6~11.8Km/ℓ
셀토스 연비 10.9~17.6Km/ℓ
블레이저 11.6~13.2Km/ℓ
연비가 17km면 하이브리드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가 않는 수준이네요.
3파전 차 크기(mm기준 전장X전폭X높이)
셀토스 4,375 X 1,800 X 1,620
블레이저 4,410 X 1,810 X 1,660
XM3 4,570 X 1,820 X1,570
3파전이 될 셀토스, XM3, 트레일 블레이저의 구매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가격과 연비, 차의 크기 등을 간단하게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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