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TOP5

최신 스마트폰에는 이어폰 잭이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의 소비도 증가하고 있어요. 없는 분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하나는 가지고 계실 겁니다.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와 같은 고가 제품은 제외했습니다. 저렴하면서 쓸만한 비용 대비 성능에 중점을 둔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TOP5를 정해봤습니다.

첫 번째는 사바트(Sabat) X12 PRO입니다. 디자인과 색상이 매우 독특하죠. 가격은 사이트마다 다른데 26,700~ 40,700원 사이입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동안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 케이스는 4회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스마트 노이즈 캔슬링도 지원하며, 듀얼 이어폰 입체 통화로 통화음질이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빅스비는 호출할 수 없지만 시리는 가능합니다. IP5X 등급의 생활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개성 강한 디자인이 압권입니다. 중국 제품이라 해외배송입니다. 수령하려면 며칠 더 걸려요. 

두 번째는 QCY5입니다. 최저 17,720~최대 19,800원입니다.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우수한 가성비를 발휘하는 제품인데요. 유튜브에서도 앞다투어 다뤘던 제품입니다. T1과 T3 후속 모델인데요. 초반에는 많은 결함이 있었지만 갈수록 발전하며 이제 완성형이 되었습니다. 초기 불량은 교환도 잘해주고 있어요. 통화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커널 방식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를 길게 만들었습니다. 

ios와 안드로이드 둘 다 사용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버전 5.0입니다. 케이스에서 꺼내는 순간 전원이 켜지며 연결됩니다. 구글 음성인식이 가능하며 땀이나 빗물 걱정 없는 IPX5 생활방수 제품입니다. 1만 원대 후반의 가격대를 감안할 때 가격 대비 성능이 높은 제품입니다.

세 번째는 브리츠 AcousticTWS5입니다. 가격은 39,900원이네요. 블루투스 이어폰의 브랜드 파워가 있는 제품이죠. 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케이스로 3회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방수 등급은 빗물이나 땀으로부터 막아주는 IPX5입니다.  

6.0mm 고성능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균형 잡힌 중저음의 밸런스 사운드를 갖춘 제품입니다. 조작할 때 가볍게 터치해주면 되는데요. 믿고 듣는 브리츠와 가격까지 훌륭한 가격 대비 효율적인 이어폰입니다. 

네 번째는 펜톤  TSX입니다. 가격대는 최저 29,800~35,400이네요. 펜톤은 베이스 부스터와 이퀄라이저가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충전 없이 최대 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해요. 케이스를 통한 재충전은 4회까지 가능합니다. 시리와 빅스비 둘 다 음성인식을 지원합니다. 브랜드 이미지도 좋은데요. 가격까지 착해서 유명 기업들의 블루투스 이어폰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다섯 번째는 JBL TUNE120입니다. 가격대는 최저 45,860~최대 46,900원이네요. 브리츠만큼이나 유명한 브랜드죠. A/S는 하만 오디오 전문 서비스 센터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이쁘고 케이스 색상이 돋보입니다. 급속 충전이 가능해서 15분으로 최대 1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4.2에요. 

이상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5개를 알아봤는데요. 성능도 중요하지만 디자인도 절대 빠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잊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커널형 이어폰 하나쯤 저렴하게 장만하세요. 대가성 없는 포스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