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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자동차

전기 오토바이 종류 4가지를 알아볼까

by 요약왕 2019.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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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오토바이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

(주)에코카 '루시' 

    '루시'는 국내 최초 전기 스쿠터정상가는 399만 원인데 정부 보조금이 223만 원이니 실구매가는 176만 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소비자 부담금 7만 원 특별 프로모션 할인 제품이라 최종 가격 169만 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지자체별 선정 기준이 달라서 거주하는 곳 기준에 따라 선착순에 의해 보조금이 탈락될 수도 있는 건 참고사항입니다. 전기 오토바이 루시는 취득세 면제 제품이며 개인사업자 및 법인 구매는 부가세 환급도 됩니다.

    루시의 최고속도는 60km까지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55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1회 충전비는 가정용 월 200kw 사용기준으로 100원입니다.

    길이는 1,810mm이고 폭은 650mm, 높이는 1,170mm이며 중량은 115kg입니다.

    사이드미러와 깜빡이가 일체형이고 LED 적용으로 보기 편하며 실시간으로 배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합니다. 충전기와 220V 콘센트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합니다.

    1년 무상 A/S가 가능하며 본사에 연락하면 가까운 센터로 연결을 해줍니다.

시엔케이 전기 오토바이 'DUO'(듀오)

    보조금은 230만 원으로 정상가 380만 원이라 150만 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오토바이를 인도받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 구매고객은 345,355원의 부가세를 환급받습니다.

    최고속도는 65km/h이며 주행거리는 약 60km이며 1회 충전비는 173원(가정용 월 200kw 사용기준)입니다. 충전시간은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뒤를 보면 바퀴가 두 개입니다. 총 3개네요. 뒷바퀴 2개가 동시에 구동됩니다. 바퀴가 2개인 이유는 안정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20%를 절감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배터리는 탈부착이 되기 때문에 집에서 충전시키면 됩니다. 

    시동 걸고 나갈 때 훅 나가는 부분이 있어 잡았다 풀었다 하는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일반 오토바이와 전기 오토바이의 차이점이 아닐까 합니다. 

    최고속도가 60이라 느리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오토바이 처음 타면 60으로는 무서워서 못 달립니다.

한중 모터스 전기 오토바이 'Z3'

2018년 전 세계 판매량 1위라고 합니다.

    가까운 거리 출퇴근, 동네 한 바퀴, 등하교, 편의점 다녀올 때 딱인 Z3 가격은 385만 원입니다. 2019년 전기이륜차 정부 보조금 223만 원에 7만 원 추가 할인을 받으면 최종가 155만 원입니다.

    보통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의 전기 오토바이들 중에 정부 보조금이 없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Z3는 무척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게 최고 장점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최대속도 65km/h, 최대 주행거리 60km인데 35km 정도로 달리면 더 오래 탈 수 있습니다.

    중요한 A/S 기간도 꼼꼼히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매일 충전할 경우 대략 월 4천 원 정도의 전기료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린 모빌리티 전기 오토바이 '세비아'

    세비아의 정상 가격은 418만 원입니다. 정부 보조금 230만 원을 지원받으면 최종 구매금액은 188만 원이니 4개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최고속력 70km/h로 빠른 편입니다. 주행거리가 80km나 되고 충전시간도 3시간으로 다른 전기 오토바이에 비해 1시간 정도 빠릅니다. 이런 부분에서 다른 제품보다 가격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솔직히 출퇴근용으로는 살 것 같지 않습니다. 바구니나 보관함을 보니 배달에 최적화돼있습니다. 저소음 고출력 모터로 30% 경사 주행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장점과 단점을 요약해보자면 전기 오토바이의 최대 장점은 유지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은 너무 조용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에 걸어가는 사람이 소리를 듣지 못해 길을 잘 안 비켜줍니다.

    단점을 보면 다른 차들이 나의 오토바이 소리를 듣지 못하기 때문에 사고 날 위험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근거리 출퇴근용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거나 킥보드 등을 타고 다니고 있다면 전기 오토바이도 한 번 생각해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전기 스쿠터 50cc 미만의 스쿠터도 면허가 필요한데 원동기 면허, 2종 소형 면허, 2종 보통, 1종 보통 자동차 면허 중에 하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험료는 무사고 시 10만 원 이하로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전기 오토바이 4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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