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가솔린 저공해 3종차량 가격은 2256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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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가솔린 저공해 3종 차량 가격은 2256만 원부터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코란도 가솔린 터보'가 13일 본격적인 판매와 고객 인도를 시작합니다. 요즘 추세에 맞게 3인 이하 가정의 잘 맞는 패밀리카 SUV를 지향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디젤 모델과 가솔린 모델 중에서 소비자의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9월 말일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나비 블랙박스+칼트 윈 프리미엄 틴팅]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코란도 가솔린은 그랜드 화이트, 사일런트 실버, 플래티넘 그레이, 체리 레드, 오렌지 팝,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으로 총 7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순서는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보시면 됩니다.

    중간에 사일런트 색상이 빠졌는데 사진으로 보는 색과 직접 확인하는 차의 색상은 차이가 엄청나니 대리점을 방문해보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저도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코란도 가솔린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3종의 기준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전기차가 1종이고 하이브리드가 2종에 속하는데 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환경부가 정한 기준에는 속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코란도 가솔린도 고속도로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혜택을 받습니다. 원래 공항 주차장도 50% 할인이었는데 김포공항은 20% 할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코란도 가솔린 가격 2256만 원은 기본 C3 모델입니다. C5는 2350만 원이고 C5플러스는 2570만 원입니다. C7 모델은 2755만 원이고 중간에 인기 마크가 붙은 모델 프라임은 2435만 원입니다.

    프라임의 경우 기본에서 웬만한 안전사양이 대부분 들어갔기 때문에 사양면으로 보면 프라임에 인기 마크를 붙인 건 이해가 갑니다. 

    코란도 가솔린의 선택품목을 살펴보면 세이프티 선루프 50만 원, 휴대폰 무선 충전기 13만 원,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20만 원 등이 있습니다.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기준 이달의 구매조건을 살펴보면

1. 할부 이자는 60개월까지 3.9%, 72개월은 4.9%, 120개월은 5.5%입니다.

2. 전차종 30만 원 선 할인 서비스와 전시차의 경우 10만 원 할인

3. 아이나비 블랙박스+칼트 윈 프리미엄 틴팅]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 or 30만 원 할인

4. 7년 이상 경과 노후차량 보유 고객 30만 원 할인

5. 티볼리(에어 포함) 보유 고객 10만 원 할인

6. 2번째 구입 10만 원 할인, 3대째 구입 시 30만 원 할인 등이 있습니다.

    코란도 가솔린은 전체 길이 4,450mm, 전면 폭 1,595mm, 높이 1,620mm입니다.  차가 크기만큼 내부 공간에 유모차를 넣는데 부담 없을 만큼 넓은 적재공간이 확보됩니다.

기본에서 100%까지 2열 폴딩을 활용할 수 있어 두 명이 타면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기본(왼쪽) 2열 40% 폴딩(오른쪽) 이미지

 

넓은 트렁크 활용 영상

코란도 가솔린 1.5 터보 엔진의 연비를 밑에 그림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가솔린과 디젤을 구분해 볼 수 있는데 확실히 디젤이 연비는 좋습니다만 가격차이는 존재합니다. 현재 가솔린 차량은 디젤 모델보다 193만 원가량 저렴합니다. 

    17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이며 19인치 휠은 선택품목으로 가격은 400,000원입니다. 휠이 달라지면 차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바뀔 만큼 매력적인 부분이기는 하지만 연비는 조금 줄어들 테니 생각해봐야 할 문제겠죠.

    도심 10.4 고속도로 12.5로 복합연비는 리터당 12.5km 되겠습니다. 가장 낮은 수치를 기준으로 한 것이니까 정속 주행을 하신다면 더 나은 연비를 경험하게 될 겁니다.

    예전에 어떤 경차와 코란도가 교통사고로 충돌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적이 있는데 파손의 차이가 무척 크더군요. 저도 코란도와 가볍지만 접촉사고를 낸 적이 있었는데 제 차만 부서지고 상대차는 멀쩡해서 당황한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뷰티플 코란도의 멋진 디자인 때문에 그런 느낌이 덜하지만  예전 코란도는 정말 튼튼하게 생겼으니까요.

    큰 사고가 나거나 급브레이크 시 안전벨트가 흉부를 압박해서 문제가 된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그런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1%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안전 아니겠습니까.

    안전벨트가 상황에 맞게 유동성을 보인다면 흉부압박을 피할 수 있을 겁니다. 찰나의 순간 느슨해지는 것으로 벨트에 의한 2차 상해를 방지해 주는 로드리미터 기능은 좋은 것 같습니다.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경쟁 모델과 비교해 자동차세가 낮다고 하는데 요즘 소형과 대형 SUV 차량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란도 가솔린 터보의 입지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SUV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떤 차를 사야 할지 고민이 많은 하반기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코란도 가솔린 저공해 3종 차량 가격은 2256만 원부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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