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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16회 줄거리 송중기 마피아 본능 폭발

by 요약왕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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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tvN 토일 드라마 '빈센조' 16화에서 송중기는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최종 보스 옥택연(장준우)을 찾아가 총을 들이밀었어요.

오정배 사장 사건에 대해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고 해도 형사들은 믿어주질 않습니다.
무조건 잡고 보는 거죠.

그때 혼자 되뇝니다.
"함정의 늪에 빠졌을 때, 늪 바닥에 발이 닿기 전에 빠져나와라"
형사들을 제압하고 현장을 빠져나간 빈센죠.

이후 전여빈(홍자영)에게 전화한 송중기.
바벨이 자신이 오 사장을 컨트롤했다는 걸 알아낸 것 같다면 자신을 유인한 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같은 시각 김영웅(박석도)은 금가프라자 옥상에서 내려오던 수상한 남자와 마주치는데요.
격투 끝에 붙잡아 빈센조에게 데려갑니다.

한편 김여진(최명희)은 빈센조에게 조력자가 있는 것을 의심.
이를 장준우에게 말하자 빨리 잡아오라면 화를 냅니다.

옥택연이 항상 무서운 조한철(한승혁)은 자신들이 로펌인데 너무 막 나가는 것 같다며 불안해하는데요.
아무리 화가 나도 사리분별은 제대로 하라는 명희에 쓴소리만 듣게 됩니다.

윤복인(오경자)은 영정사진으로 쓸만한 게 없다며 사진 촬영을 하러 갑니다.
자신이 이런 호강을 누릴지 몰랐다며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데요.
사랑하는 아들을 떠나보낸 이후로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빈센조는 그간의 서러웠던 마음을 풀고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옥택연은 금가프라자를 완전히 없애버릴 계획을 하는데요.
기요틴 파일 속 정보를 이용하고 있다는 걸 눈치챘기 때문입니다.

금가프라자에 가스 검침원이 다녀갔는데요.
사실은 일부러 가스를 새어나가게 하기 위한 계략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대피하는데요.
현장에서 타이머를 발견한 송중기 덕에 큰 사고를 면했습니다.

여기에는 곽동현(장한서)의 공도 있었는데요.
형이 금가프라자를 폭파시키려고 했는데 자기가 신고해서 다 살은 거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자신을 받아달라고 부탁합니다.
결국 그 부탁을 받아들였어요.

바보(바벨 보스)는 송중기의 가장 큰 약점을 찾아냅니다.
엄마를 찾아간 거죠.
이후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범인이 CCTV에 찍힌 것을 발견한 빈센조.
진범을 찾아가 진짜 배후를 알아내게 됩니다.

범인을 앞세워 장준우 집을 쳐들어간 빈센조.
모두가 있는 데서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남자를 총으로 쏩니다.

그냥 협박만 하고 끝날까요? 아니면 누구 하나 죽을까요?
아쉽게도 17일과 16일 빈센조는 휴방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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