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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2 12회 줄거리 윤희야 진짜 죽어?

by 요약왕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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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 2가 다음주에 끝이 납니다.
벌써 아쉬워요. 이 아쉬움을 달랠만한 드라마가 없어요.

 

펜트하우스 시즌2 11회 줄거리 역대 최고의 엔딩 감탄 소름

펜트하우스 시즌2 10회 줄거리 내 딸이라니 은별이랑 자매라니 펜트하우스 시즌 2 10회 오늘도 재밌게 보셨나요? 9회 시청률은 23.6%였습니다. 메인 빌런은 역시 강해야 제맛입니다. 오늘 시청 가능

taro-saju.tistory.com

재방송을 봐도 역시 엔딩은 감탄스러웠습니다.
그럼 오늘 방송된 12회 줄거리를 이야기해볼게요.
참고로 모든 내용을 다 담진 않았습니다.


그냥은 없다. 순옥킴은 다 이유가 있으시다.

별장에서 둘의 사진이 발견되었는데요.
왜 이게 필요했었는지 당시에는 몰랐어요.
역시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경찰은 지하실에서 들린 수상한 소리에 서둘러 문을 여는데요.
안에 배로나와 심수련이 있었죠.

로나는 눈을 살짝 떴다가 주위를 보고 다시 감아버립니다.
연기가 아주 깜찍해요.
심수련은 부축받아 나가면서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좋아, 계획대로 됐어." 하는 것 같죠.


11회 떡밥 회수

본격적으로 떡밥이 회수되기 시작하는데요.
둘은 공공의 적을 위한 일시 동맹을 맺게 됩니다.
조건은 은별의 목걸이를 찾아주겠다는 거였어요.

하루빨리 펜트하우스에서 나가고 싶어 뭐든 협조하겠다고 했는데요.

나가던 윤희는 잠시 멈춰 뒤를 돌아다 봅니다.
뭔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어요.


시간대는 나애교 사망 1시간 전으로 돌아갑니다.

역시 술에 수면제를 탄 거였어요.
화가 잔뜩 난 단태는 병나발을 마구 불었죠.
그리고는 때려도 못 일어날 만큼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쓰러진 걸 확인한 뒤 옷, 구두, 자동차 키를 챙기는데요.
나애교에게 보냈던 문자는 서진이 보낸거였어요.
비밀 서재를 들어가기 위해 로건이 만든 지문용 모형 손가락 기억하시죠.

그걸로 단태의 핸드폰 잠금을 풀고 문자를 보낸 거였어요. 

챙긴 것들을 가방에 담아 전달해줍니다.
블랙박스 안에 메모리 카드는 당연히 빼줘야겠죠.


30분 전

단태의 차를 몰고 온 윤희.
로건 리에게 옷과 차를 건네줍니다.

어제 차에 부딪혔었잖아요.
오늘 보니까 닿기도 전에 먼저 몸을 날렸더라고요.
부축해서 차로 먼저 보냅니다.

수련은 어서 별장에 가야 하니까요.

가방에 넣어놓은 것은 마네킹이었습니다.
이곳 주인도 다 고용된 사람이었어요.

그 사이 윤희는 수련의 유골을 빼냅니다.
그래서 비밀 서재 안에서 발견된 거였어요.


사망 4시간 경과

다시 차를 가져다 놓는 로건 리.
입구에 있던 발자국과 옷을 태운 건 모두 서진이 한 거였어요.


사망 5시간 20분 경과

수련과 로나가 지하실에 들어간 뒤 문도 잠그고 뒷정리를 한 뒤 떠나는데요.
본방송으로 볼 때는 너무 몰입해서 잘 몰랐어요.
왜 로나의 존재를 몰랐을까요?


별장을 뒤지는 서진

모든 게 다 끝났으니 은별이 목걸이를 달라고 하는데요.
별장에 있는 것만 알지 정확한 위치는 모른다며 지하실 열쇠를 건네줘요.

새벽에 별장을 뒤져보지만, 열쇠가 맞을 리 없죠.
허탕 치고 돌아갑니다.

단태가 잠에서 깨어나고 어제 부분을 보여줍니다.
"단태씨, 단태씨" 했던 장면은 다시 봐도 웃기네요.

발연기 대박입니다. 
하면서도 얼마나 웃었을까요.

이제 모든 속박에서 벗어날 것을 굳게 믿으며 비서에게 전화를 겁니다.
이혼도 하고 돈도 되찾을 방법을 강구하라고 말이죠.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해라 펠리스에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달려와 시끄러운 사람들 있죠.
서진의 눈이 쏟아져 나올 것처럼 커졌는데요.
심수련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돼서 그런 겁니다.

아직 로나가 살아있다는 것까진 몰라요.

속을 것을 알고 윤희 집으로 가 초인종을 마구 누르며 소리 지르는데요.
윤희는 전화기 전원을 끄며 서진이 걸어대는 전화를 차단합니다.

한편 윤희는 로나가 살아있다는 것을 아직도 몰라요.
뉴스만 봤어도 다 알았을 텐데 안 봤나 봐요.


무서운 진분홍

집으로 돌아온 서진은 은별이 방에 이삿짐 같은 게 쌓인 것을 보고 놀랍니다.
전화는 다 받지 않아요.
혼자서 기다리고 있는데 경찰이 들어옵니다.

윤희가 열쇠를 건네며 별장에 가보라고 했잖아요.
그 사진이 다 찍혀있었습니다.
주단태의 공범으로 잡혀 가는 거였어요.

이 모습을 아주 흐뭇하게 지켜보는 진분홍.
그 전에 서진과의 대화에서 "이젠 내가 더 엄마 같아요. 그것도 몰랐어요?"라고 했어요.
이 분도 빌런 등극인가 봐요.


필사의 발악

주단태는 심수련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혼란스러워하다 문득 깨닫는데요.
자신이 죽인 건 수련이 아닌 나 애교였다는 걸 알고 폭주합니다.

모든 상황이 불리해지자 여기저기 전화를 거는데요.
유준상 님도 나오네요. 전부터 나온다고 하더니.
결국 로건 리 아빠한테도 연락합니다.

민설아를 이용했던 것을 빌미로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려는 건데요.
로건은 벌 받을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으로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무서운 진분홍 두 번째

로나는 엄마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곧 올 것을 믿으며 문을 쳐다보는데요.
윤희는 전화기를 꺼놓은 상태라 연락을 받지 못했어요.

한편 분홍이 급발진하기 시작했어요.
자는 은별이를 보면서 "이젠 엄마가 널 지켜줄게"라고 하는 거예요.

그동안 은별이를 딸처럼 생각했었는데요.
너무 몰입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어떤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너무 갑자기 돌변하니까 당황스럽고 무섭네요.

"아줌마는 너 안 버려."
"정말요? 나 안 버릴 거죠?"
엄마와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하려고 하는 건데요.
은별이 미래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위로하면서 소름 돋는 웃음을 짓는 분홍.
이러면 너무 무섭잖아요.


윤희야? 진짜 죽으려는 거야?

감옥에 있는 윤철에게 편지가 한 통 옵니다.
윤희에게서 온 건데요.

"진짜 범인이 밝혀질 테니 네 혐의는 벗겨질 거야."
"모든 죄는 내가 다 안고 갈게."

다리 위에서 강을 내려다 보는 윤희.
열차가 지나간 뒤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스카프가 바람에 날리는 것으로 끝이 났어요.


다음 주가 마지막이죠.


마지막회에서 볼 만한 부분이 있어요.
새로운 얼굴인 온주완이 잠깐 보였고요.

유치장에 갇힌 이규진도 있습니다.
드디어 제니 아빠가 등장하는데요. 
옛날 한가락 했던 건달이었나 봐요.
진짜 무서운 사람이었다고 하는 걸 보면요.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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