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장은 시간이 지나면 또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아무도 모를 겁니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와 같은 경차들이 소형 SUV의 인기로 인해 판매량이 다소 주춤한 현재입니다. 그렇다면 더 뉴 스파크는 플랜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차는 경차 이상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쉐보레 더 뉴 스파크입니다. 과연 인기를 끌만한 차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쉐보레가 추구하는 디자인은 특성이 있는데, 멋을 살린 크롬 몰딩과 프런트 그릴 스타일이 그것입니다. 통계상 주 소비층이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선 절대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컬러는 총 10가지로 퓨어 화이트와 크리미 베이지,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와 건 그레이 그리고 모던 블랙, 파티 레드와 미스틱 와인이 있으며 팝 오렌지, 캐리비안 블루와 라즈베리 핑크입니다. 컬러의 이름들이 너무 이쁩니다.
경차의 매력 중에 하나는 바로 연비입니다. 어떤 분들은 경차라고 특별히 연비가 좋지는 않다고 하는데 아마 더 뉴 스파크가 그 말 들으면 억울해 할 수도 있습니다.
공식 연비는 리터당 15km인데 사실 운전하다 보면 공식 연비는 공식일 뿐입니다. 내 운전 습관에 따라서 더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며 교통상황에 따라서도 조금의 차이는 나게 되어있습니다.
길이 막힐 때는 14.2km 정도가 나오고 고속도로를 막힘없이 달릴 경우 16.1km의 연비를 보여줍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단종된 차는 많습니다. 그러나 오래도록 살아남아 이렇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연비는 기본이며 경차는 힘이 없다는 인식을 불식시키는 강력한 엔진과 저소음 주행, 그리고 안전입니다.
대다수의 분들이 경차는 안전하지 않다고 합니다. 쉐보레도 이런 사람들의 인식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안전에 신경 썼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고의 안전은 조심운전이란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KNCAP(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2016년 1등급을 당당히 차지했습니다. 전에 비해 한층 강화된 충돌 시험 등에서도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받았으니 가히 돌침대 수준입니다.
별 다섯 개가 가능했던 이유는 초고장력/고장력 강판 적용에 있습니다. 견고한 차체 구조 설계로 충돌에 강해져 운전자는 물론 같이 동승한 사람들의 안전도 지켜줍니다.
60km 이하로 달릴 경우 앞차에 부딪힐 것 같다고 판단되면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이 발동하여 차 멈춤을 보조해줍니다. 나도 멈추려고 힘을 주는데 뒤에서 누가 붙잡아 준다면 그것만큼 좋은 멈춤은 없을 겁니다.
혹시 졸음운전을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정말 위험한 부분인데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과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이 졸음운전에서 벗어나게 해 줍니다. 정신이 번쩍 들게 경고음을 울려줄 겁니다.
또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이 있어 차가 안 보이는 사각지대를 감지하여 접근 경고를 울려줍니다. 보통 백미러에 조그만 거울을 붙이는 것으로 해결하지만 이 경고음이 안전을 두 배로 지켜줍니다.
차를 운전하다 보면 차량의 소음이 거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차에 문제일 수도 있지만 디자인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의 주요부와 차체의 소음 발생 취약부위에 공기역학적 디자인 및 설계를 통해 고급 단어로 정숙성을 구현했습니다.
진동 및 소음 억제 성능이 뛰어난 구조설계로 노면 소음을 차단해줍니다. 자동차의 소음은 운전할 때 짜증을 불러일으킬 뿐입니다.
제가 예전에 택시를 탄 적이 있는데 차는 분명 오토인데 운전기사님이 기어를 넣는 겁니다. 궁금해서 물어보니 무단 변속기라고 말을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 말을 한 이유는 무단 변속기로 일반 변속기의 느낌을 구현하여 운전하는 사람의 재미까지 신경을 썼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스파크의 출발이나 저속 가속이 우수한 이유는 수동 8단 변속기 수준의 기어비가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낮은 rpm으로 고속 주행이 가능해서 연비 향상 및 조용한 운전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경차다 보니 기능들이 중형차에 비해 적은 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필요한 건 다 있습니다. 블루 컬러가 이쁩니다.
겨울에 손 시려 울까 봐 핸들에 열선을 넣었고 부드러운 핸들링 하시라고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크루즈 컨트롤도 있고 음성인식은 기본입니다.
누르고 돌리는 건 없습니다. 정전식 터치스크린이기 때문에 조작이 편리하며 멋도 납니다. 카카오 내비를 사용하면 따로 핸드폰 네비를 켜지 않아도 됩니다.
더 뉴 스파크는 기본 9백7십2만 원부터 시작해서 제일 위 등급인 1.0L 마이핏 premier(화이트 루프) C-TECH는 14,930,000원입니다. 등급과 옵션에 따라 가격은 크게 달라지니 생각해둔 금액에 맞추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차를 샀을 때 조금이라도 가격을 낮추려고 선루프를 하지 않았습니다. 본인에게 필요한 사양만 넣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지인이 어느 날 스파크를 타고 출근을 했는데 현금 일시불로 샀다고 했습니다. 참 많이 놀라고 부러웠는데 그런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니, 구입 시 무이자 할부나 그 외에 여러 가지 혜택들을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더블제로(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36개월 할부가 가능합니다. 또한, 첫 1년 동안 월 10만 원으로 구입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다.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결과입니다.
7월에는 첫차 구매 혜택으로 30만 원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신 후 전문가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쉐보레 더 뉴 스파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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