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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빈센조 비빔밤 도시락 논란 정리 Fe 계약 조건

by 요약왕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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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비빔밥 논란이라니요.

요즘 이런저런 이슈가 많은 요즘 빈센조도 소환되었습니다.
바로  PPL 논란입니다.
시청자는 다 이해합니다. PPL에 거부반응 일으키지 않아요.
하지만 이번 건은 다릅니다. 
시류를 읽지 못한 제작진에 문제기 때문입니다.
발단은 14일 8회 59분쯤에서 송중기와 전여빈이 컵밥 형식의 도시락을 먹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빈센조 8회 59분 쯤 등장.

갑자기 중국어가 쓰여있는 돌솥 비빔밤이 두 개 등장하는데요.
"재밌는 거 구경할 때는 맛있는 게 있어야죠"하면서 톡톡 칩니다.

이름이 즈하이궈라고 하는데요.
핵심은 한국 드라마에 뜬금없이 중국 제품을 대놓고 PPL 하냐는 거죠.

현재 분위기 안 좋잖아요.
송중기도 문제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배우의 동의가 있어야 진행 가능하기 때문이란 거죠.
사람의 생각이 어디로 뻗어나갈지 아무도 몰라요.

계약 조건을 알아보면.
총 노출 4회. 그중 주인공이 먹는 장면 2회, 단순 노출 2회라고 합니다.
금액은 3~4억에 해당된다고 해요.
한 번 노출에 1억 가까운 돈이니 제작진도 혹했겠죠.
그러나 일 될 것을 예상하지 못했을까요?

어느 정도는 예상했겠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겠죠.
빛의 속도로 수습에 들어갔는데요.
남은 3회 분에 대한 취소를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사실 여신강림에서도 훠거 먹는 장면도 나왔었는데요.
그건 완전한 중국음식이라 이것과는 성질이 다릅니다.
또 시기가 다르잖아요.

돌솥 비빔밤도 사실 '우리 꺼' 할 것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제품 제조과정에 대한 불신까지 가득한 지금 굳이 중국음식을 등장시키는 악수를 두다니요.

빨리 수습되어 논란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재밌게 보는 드라마 중 하나거든요.
이상 드라마 빈센조 비빔밤 도시락 논란 정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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