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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자동차

쉐보레 콜벳 1953~2013년 C1에서 ZR까지

by 요약왕 2019.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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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 1953~2013년 C1에서 ZR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운 쉐보레 콜벳은 2020년 연말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합니다. 모두 세 종류인데 기본 엔트리 트림은 1LT 7,300만 원($ 59,995)입니다. V8에는 6.0리터 엔진과 최대 출력 490마력의 8단 듀얼 클러치가 있습니다.

    중간 등급은 2 LT로 8160만 원($ 67,295)이고 최고 등급인 3LT는 8700만 원($ 71,937) 정도로 책정되었습니다. 북미에서 사전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계약금은 약 120만 원입니다. 쉐보레 콜벳은 현재 국내 출시 미정인데 6세대처럼 우리나라에도 들어올 가능성이 매우 클 것입니다.

국내에 들어와 길에서 쉐보레 콜벳을 보게 된다면 정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953 쉐보레 콜벳> ▼

    1세대 콜벳의 초기 모델이며 쉐보레 머슬카의 시작을 알리는 전설의 작품입니다. 1953년도인데 배기량이 무려 3859cc이며 150마력을 지녔으며 후륜구동 자동 2단입니다. 

이때는 V8엔진을 쓰지 않았습니다. 

쉐보레 콜벳 C1 <1959 1세대> ▼

    영화 <트루 라이즈>에 등장하기도 했던 1959년형 콜벳은 4638cc의 가솔린 차량으로 2인승입니다. 1955년부터 V8 엔진을 탑재하기 시작하며 지금까지도 V8 엔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300개만 수작업으로 만들었는데 폭발적인 반응으로 69,000대를 대량 생산하여 판매했습니다. 전체 길이는 4250mm이고 높이는 1310mm입니다.

<1963 컨버터블> ▼

    주요 사양은 배기량 5,359cc, 후륜구동 및 수동 3단 변속을 갖춘 2인승 가솔린 엔진입니다. 최대마력은 250hp, 총길이는 4450mm, 너비는 1768mm, 높이는 1265mm이고 공차중량은 1429kg입니다. 

1963년에 이 정도 디자인을 가진 차를 출시했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1968 쉐보레 콜벳 C3> ▼

    최대출력은 300hp이고 최대토크는 49.8kg.m입니다. 전체 길이가  4625mm로 길어지고 높이가  1234mm로 낮아졌습니다.  GTA 게임을 해본 적이 있다면 적어도 한 번은 타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차를 타고 다닌다면 어디 가든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을 겁니다. 

<1984 C4> ▼

    C3에 비해 배기량이 5733cc로 크게 증가했지만  최대출력은 208마력이며 최대토크는 40.1kg.m으로 감소합니다. 자동차의 길이는 4483mm로 연장되었고 높이는 1186mm로 낮아졌습니다.

    후륜구동의 5단 수동이며 공차중량은 1448kg입니다. 당시 C4는 C3에 비해 인기가 없었다고 하는데 디자인도 그렇고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갑자기 무슨 실험이 하고 싶어 져서 만든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986 컨버터블> ▼

최대출력은 233hp로 C4에 비해 늘었는데 배기량은 5733cc으로 동일합니다.

이전 디자인에 비해 덜 시원해 보이는 것이 아쉽습니다. 보는 맛이 덜합니다. C4에 비해 높이만 1179mm로 줄어들었습니다.

<1992년형 쉐보레 콜벳> ▼

    5733cc 배기량에 304마력을 지닌 후륜구동 수동 6단의 성능을 지녔습니다.  0에서 100km까지 걸리는 제로백 시간이 5.1초인 엄청난 차입니다. 전장이 4534mm이며 높이는 1176mm입니다. 

    헤드라이트가 위로 올라오는 구조는 예전에는 정말 최고의 멋이었는데 포드 프로브 GT처럼 라이트가 열리지 않는 잔고장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전격 Z작전이 생각납니다.

<1992년 컨버터블> ▼

    1992 모델과의  차이점은 컨버터블이며 디자인의 차이를 제외하고 엔진, 성능 및 치수가 등이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노란색이 정말 시원해 보입니다.

<1997 쉐보레 콜벳 쿠페 5세대> ▼

    배기량 5666cc의 345마력, 후륜구동에 자동 4단 변속기를 쓰며 최고속도 310km까지 나오며 제로백이 무려 3.8초입니다. 전장 4560mm이며 높이는 1210mm입니다.

이 아이도 헤드라이트가 열리는 방식인데 디자인을 보면 폰티악 파이어버드(오른쪽 사진)와 비슷합니다. 

<2005 콜벳 쿠페> ▼

    2005년형 콜벳 쿠페의 배기량은  5967cc으로 400마력이며 최고 시속 300km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제로백은 4.4초이며 2인승 후륜구동의 자동 4단 및 수동 6단 변속기가 있습니다.

14년 전인데도 불구하고 훌륭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과 같이 석양을 보며 달리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답니다. 참 소박하죠.

<2006년형 콜벳 쿠페> ▼

    2006년형 쿠페는 7.0 가솔린이 출시되었는데 배기량이 7111cc으로 505마력을 지녔으며 후륜구동의 수동 6단입니다. 르망 대회 6년 연속 우승에 빛나는 콜벳레이싱팀과 협업해서 나온 스포츠카로 가격이 정보 없음으로 당시 7만 달러 정도였다고 합니다. 

연비도 고속도로에서는 9~10km 정도이고 시내에서는 6km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2009년 콜벳 ZR1> ▼

    6.2 가솔린 엔진의 ZR1은 최대출력 638hp / 최대토크 83.5kg.m으로 배기량은 6.162cc입니다. 최고속도를 330km까지 낼 수 있으며 제로백은 4.3초 정도인데 1단만으로도 100km를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ZR시리즈는 2013년형까지 있습니다.

    이상으로 쉐보레 콜벳 1953~2013년 C1에서 ZR까지의 이야기를 마치며 다음 시간에는 2013년 426 컨버터블부터 2029 스팅레이까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신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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