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그림설명으로 타로카드 장수를 알아보아요

 

타로카드 배우기 제일 처음 하는 로마숫자 알아보기

위에 건 전 포스팅에 올렸던 글입니다. 타로를 취미로 배워보고 싶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뭐 꼭 배운다는 마음이 없어도 아! 타로라는 게 이런 게 있구나 하고 그냥 재미로 한번 봐주셔도 제 입장에서는 무척 감사한 부분입니다.

앞서 로마 숫자 표기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는지. 공부하시는 분들은 순서대로  그냥 따라오시면 됩니다.

 

그럼 오늘은 제목에서처럼 왕초보라면 무조건 알고 가야 할 것은 타로카드는 모두 몇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볼 겁니다.

크게는 메이저와 마이너로 구분이 되는데 여기서 마이너는 4가지의 종류로 다시 분류가 됩니다. 

처음 타로를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는 이 부분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카드가 메이저와 마이너로 나뉜다면 이름만 들었을 때는 메이저카드가 중요한 것이고 마이너카드는 덜 중요한 카드 같아 보이네요?입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의 경우도 다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결론을 바로 이야기하면 "그렇지는 않아요"입니다.

타로카드는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건 없습니다.

일단은 편의상 구분해 놓았다고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면 돼요.

메이저카드나 마이너카드나 각자 카드가 가진 고유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에 따라서 해석이 다르고 또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위 카드는 메이저카드예요 모두 2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세보니까 21장인 듯 보입니다.

이유는 제가 사진을 찍을 때 8번 카드를 미처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이랍니다. 이 점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0번 카드부터 시작해서 21번 카드까지 총 22장입니다.

 

그다음은 마이너카드를 알아볼 겁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마이너카드는 메이저카드처럼 한 종류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4종류로 다시 나뉩니다.

꼭 알아두어야 할 부분은 뭐가 더 중요한 그런 거 없다는 점. 중요도에 따른 순서는 없는 카드 한 장 한 장이 모두 중요하답니다.

4가지 중 먼저 마이너 완드 카드입니다.

차후 더 자세하게 말씀드릴 부분인데 완즈는 사회생활이나 회사. 일적인 것과 관련이 많은 카드입니다.

완즈 카드라고 부르는데 지팡이 카드라고도 부르는데, 둘 중에 아무거나 불러도 무관합니다. 편하게 부르시면 된답니다.

세보면 모두 14장입니다.

 

4가지 중 다른 하나는 PENTACLES입니다. 펜타클이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카드를 보면 금화같이 생긴 동그란 것을 들고 있는 그림이 많죠 이 카드는 금전과 관계가 많습니다..

이것도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는 SWORDS인데 보통 소드 카드라고 읽습니다. 앞서 말했듯 순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림을 보면 칼이 많이 보이시죠. 이 카드는 어떤 것과 관련이 깊을까?

찌르는 사람은 승자 찔리는 사람은 패자. 고통과 두려움에 관한 카드랍니다. 총개수는 14장입니다.

 

이 카드는 CUPS입니다. 컵의 카드라고 부릅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컵은 뭔가를 담기도 하지만 이미 뭔가가 담겨있기도 하는데, 정신적인 부분과 관련이 많은 카드입니다.

이 카드도 14장이란 말을 전하면서 마지막 카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두장의 카드는 뭘까? 타로카드를 사면 어떤 카드든지 이렇게 조커 카드라고 하는 두 장이 담겨 있습니다.

변수를 좀 담고 있는 카드인데, 이 두 장의 카드는 타로 상담사마다  쓰임새를 달리하는 카드입니다.

중요하게 쓰는 분들도 계시고  의미를 두지 않고 안 쓰시는 분들도 계셔서 지금 설명해 드리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자면  메이저카드는 총 22장이고 마이너 카드는 4종류로 각 14장씩 총 78장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지금 시간이 10시인데요. 남은 시간 잘 보내시고 이따 주무실 때 좋은 꿈 꾸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