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배우기 제일 처음 하는 로마숫자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타로와 사주 공부방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처음 글을 쓰는 날임과 동시에 타로카드 배우기 포스팅을 하는 야심 찬 첫날입니다.

 

우선 이 포스팅은 타로를 직업으로 가지려는 분들보다는 타로를 처음 접해보신 분이나

또는 취미로 타로를 배워보려 하는 분들께 초점을 맞춰 알려드릴 겁니다.

 

그래도 이건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엔 무관심하다가도 재미를 느끼고 일단은 시작하시거든요. 부담 없이 시작하는 게 제일 좋은 거니 말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취미로 시작하셨다가 배운 게 아까워서 그런지 몰라도 부업으로 활용하시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완전히 직업이 되는 분들을 제법 봤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그 중한 명 일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럼 타로라는 게 대체 뭘까?

관심 없지만 궁금은 하니까 한 번 읽어볼까 하는 분들은 타로를 배움에 있어서 첫 번째 해야 할 일부터 시작해봅니다.

 

우리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 로마 숫자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시계에서 많이 보는데요 디자인이나 멋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죠. 로마 숫자를 타투로 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유럽에서 13세기 말까지 사용되었던바로 이 로마 숫자에 대해 아는 것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말이죠, 타로카드에는 위 사진처럼 모든 카드마다 로마 숫자가 적혀있기 때문이랍니다.

 

일단 이것을 모르고는 진행이 되질 않습니다.

천하의 타로 고수도 처음에는 이것부터 시작했을 테니 말입니다.

 

저의 경우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었는데 자꾸 보니까 어떤 패턴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그 패턴이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시켜 드리자면 이 포스팅은 타로를 처음 접하는 분들께 초점을 맞춘 글이라는 것입니다.

o라는 글씨가 있습니다.

그냥 숫자 0이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이번엔 영어 I처럼 보이는 글씨가 있습니다.

이 I가 하나면 숫자 1이 되는 겁니다.

 

이렇게 II가 두 개가 되면 숫자 2가 됩니다. 그렇습니다. III처럼 세 개가 되면 3이 되는 이치입니다.

그럼 IIII처럼 I가 네 개면 숫자 4. 개꿀 패턴이랍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습니다. IV가 4였다는 사실.

이 패턴을 이해하려면 숫자 5를 알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V입니다.

바로 숫자 5를 나타내는 겁니다.

V(5) 앞에 I(1)가 있으니  5 빼기 1로 이해하면 되는데 이 방식은 나중에 숫자 9와 10에서도 적용이 된답니다.

 

VI을 보시죠. 이건 숫자 6입니다.

다시 더하기를 하면 됩니다.

VII처럼 I가 하나 더 붙었으니 숫자 7이 됩니다.

VIII처럼 두 개가 더 붙으면 숫자 8이 됩니다.

IX 숫자 9입니다.

아까 숫자 5에서 9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했습니다.

X 숫자 10입니다.

이제 또 X에다가 I를 하나씩 추가하면 됩니다.

XII 이면 12이고 XIII 이면 13이 되는 거 이제 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다 아셨으니 14를 볼 차례입니다.

XIV는 14라고 읽으면 됩니다.

X(10)하고 IV(4)가 모여 14가 됩니다.

요렇게 X(10)과 V(5)가 모이면 15.

XV에 I를 하나씩 추가하면  XVI는 16이고 XVII는 17이며 XVIII 18이 되는 쉬운 패턴입니다.

XIX ☜ 숫자 19입니다.

X(10)과 IX(9)의 조합인데, 그럼 20은?

당연히 X(10)과 X(10)이 모이면 20이 되는 겁니다.

XXI 가 되면 숫자 21이 된다는 것으로 마무리.

타로카드에서 익혀야 할 숫자는 여기까지만 알면 충분합니다.

요렇게 로마 숫자를  0부터 21까지 세는 것에 대해 알아두는 건 필수입니다.

꼭 익혀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속적으로 타로에 관한 글을 올릴 예정이니까, 부담 없는 마음으로 한 번씩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