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가격표 5,520만 원부터

    오늘의 포스팅은 디자인적인 부분을 변화시키고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편의사양이나 첨단 사양을 적용한 2세대 연식변경 모델 2020년형 K9에 대해서입니다. 

K9 2세대 가격 5,520만 원 부터

K9 공식 홍보 영상

    확실히 2세대가 출시되고 나서 확실히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1세대의 경우  부진이라는 말로 정의 내릴 수 있는데 2세대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한 달 평균 판매량이 무려 800대가 넘으면서 기아 자동차를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2020년형 K9(위) / 2013년형 K9(아래) 비교

2018년형 K9

    2013년 처음 등장했을 때 가격은 5,166~8,436만 원이었습니다. 어떤 자신감이었는지 몰라도 목표 판매량이 년간 24,000대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월 100대를 넘기지 못했었죠.

    그러다가 2018년 4월 2세대 모델이 나오면서 사랑을 받게 됩니다. 역시 차는 디자인인가 봅니다. 국내에서 년간 판매량 11,843대를 기록하게 됩니다. 

    밑에 사진들은 선택 가능한 7개의 색상들입니다. 

K9 2세대 모델 출시 색상 

색상1. 스노우 화이트 펄

색상2. 실키실버

색상3. 판테라 메탈

색상4. 레이크 스톤

색상5. 딥 크로마 블루

색상6. 마르살라

색상7. 오로라 블랙 펄

    기아 자동차 K9 2세대의 색깔은 스노우 화이트 펄,  실키 실버, 판테라 메탈, 레이크 스톤, 딥 클로마 블루, 마르살라, 오로라 블랙 펄 총 7 가지 색상입니다. 색상 이름들이 너무 멋지네요. 전 마르살라에 한 표주겠습니다. 

아일랜드 후드 / 사이드 미러

헤드램프와 콤비네이션 램프

기본모델과 스포티 컬렉션 적용 모델

    K9은 기본 모델과 스포티 컬렉션 적용 모델이 있는데 그릴과 휠 디자인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Full LED 헤드램프와 LED 리어 콤비네이션,  아일랜드 후드의 매끄러운 선, 기아차의 시그니처인 역동적이면서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신규 19인치 스퍼터링 휠, 유광 크롬의 고급스러운 LED 사이드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가 외관상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입니다.

디자인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가격인데 K9의 가격은 5,520~9,350만 원 까지입니다. 트림별로 알아볼까요.

3.8 가솔린

플래티넘 I 5,520만 원

플래티넘 II 5,980만 원

플래티넘 III 6,945만 원

그랜드 플래티넘 7,770만 원

3.3 가솔린 터보

마스터즈 II 6,680만 원

마스터즈 III 7,425만 원

그랜드 마스터즈 8,250만 원

5.0 가솔린

퀸텀 9,350만 원

제원 차의 크기

    차의 전면 폭은 1,915mm이고 높이는 1,490mm이며 전체 길이는 5,120mm입니다.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차의 길이가 4,990mm이니 차이가 제법 있고 이런 큰 차들은 반드시 전방 충돌 방지 알림이 장착되어야 합니다. 

    밑에 표는 출력과 연비에 관한 제원표입니다. 

    k9의 휠은 18인치 전면 가공, 19인치 스퍼터링, 19인치 스포티 컬렉션 전용으로 나뉩니다. 

휠의 종류

    3.8 엔진은 최고 출력 315마력, 3.3 엔진은 370마력, 5.0 엔진은 425마력을 냅니다. 

k9의 차의 무게와 공식연비

V6 람다 II 3.8 GDI
2WD 18인치 타이어

공차중량 1,915kg / 자동 8단
복합연비 9.0Km(도심 7.8 / 고속 11.0)

2WD 19인치 타이어

공차중량 1,935kg / 자동 8단
복합연비 8.8Km(도심 7.6 / 고속 10.7)

AWD 18인치 타이어

공차중량 1,985kg / 자동 8단
복합연비 8.4Km(도심 7.3/ 고속 10.3)

AWD 19인치 타이어

공차중량 2,005kg / 자동 8단
복합연비 8.3Km(도심 7.3/ 고속 10.1)

    내부 인테리어도 역시 고가의 차량답게 멋짐이 폭발합니다.

    아날로그시계, 퀼팅 NAPPA 가죽 시트, 7인치 컬러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주행 중 후방 모니터, 뒷좌석 숄더 좌우 전동조절 등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에 타고 있으면 흐뭇함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THE K9 전용 엠블럼도 멋집니다. 

    K9은 그 자체로도 멋있지만 많은 의견들이 제네시스 g80과 2020 그랜저 두 차와 경쟁할 수 있는 차라고 말합니다. 대형 세단 중 탑이라고 평가하는 분도 있고 깡통 차마저도 좋고 극히 일부지만 어떤 분은 마세라티와 비슷하다고도 말합니다.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어느 차에나 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아쉽다거나 올드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으니까 말이죠.

    K9은 40~60대가 가장 많이 타며 그중 50대가 제일 많습니다. 이 정도 차를 타려면 연봉이 7천만 원 정도 돼야 한다던데 그럼 한 달에 6백만 원 정도 벌어야 하는군요.

    현재 2020년형 중고차 시세는 1년 1만 km 주행거리 기준으로 대략 최저 3,685만 원~최대 5,829만 원까지 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돈 많이 벌어서 좋은 차 타고 다니시길 응원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2020 그랜저 가격 3,355만원부터

제네시스 가격 G80 총정리

2020년 1월 자동차 판매량 순위(국산차 판매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