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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드라마 11회 줄거리 깜놀 봉태규의 반전

by 요약왕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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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트하우스 11회 줄거리 리뷰입니다. 오늘도 역시 빠른 전개, 스펙터클한 연출이었는데요. 깜짝 놀랄만한 반전들이 많았습니다. 참 재밌었어요. 

10회에는 무려 16.9%라는 시청률을 보여주었습니다. 혹시 못 보신 분을 위해 10화 줄거리 포스팅을 남깁니다. 

 

펜트하우스 드라마 10회 줄거리 리뷰 신은경의 반전 정체 and 진짜 복수의 서막

적수가 없는 SBS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총 21부작 중 10회가 방영되었습니다. 이번화의 포인트는 신은경의 정체와 윤철의 분노입니다. 완전 스펙터클 했어요. 진

taro-saju.tistory.com

    10회 마지막 총성이 울리며 끝이 났는데요. 분노한 윤철은 총에 탄약까지 넣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옮기지는 못했죠. 총소리, 주단테 머리에 총구를 겨누는 것 모두 상상이었습니다.

피투성이가 된 주먹은 격투를 한 흔적이라 생각했는데요. 이 예상도 빗나갔습니다. 

    혼자 속앓이 하다 나무를 주먹으로 친 거였어요. 그 상황에서 진짜 총을 쏠 사람은 없을 거예요. 게다가 상대가 주단테니까요. 

    괴로운 마음으로 윤희를 찾아온 윤철. 둘은 잠깐 흔들렸으나 더 이상의 진행은 없었습니다. 술에 취해 하룻밤을 자게 된 윤철. 다음날 서진과 싸우며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왜 그러냐는 말에 "네가 바람 펴서 그렇다"라고 말하지는 않더라고요. 싸움 도중에 윤희에게 메시지가 옵니다. "어제 잘 들어갔어?"라고 말이죠. 서진의 염장을 지르려는 계획이었죠. 원래는 사진까지 찍어놨는데 그건 안 보냈어요.

타격감 200% 

    내로남불의 대가 천서진은 달려가 윤희의 뺨을 날리는데요. 와~타격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실제로 때린 거 같아요. 10회에선 팔을 잡더니 이번엔 그냥 맞네요.

언젠가 뺨을 날리는 윤희를 볼 수 있겠죠.


이혼할 용기가 없는 윤철

    윤철은 장인어른에게 이혼하겠다고 말하려고 했어요. 그래서 1대 1로 보기로 했었는데. 서진이 같이 나왔습니다. 결국 말을 못 했죠. 둘은 이혼하지 못하는 사이예요.

    서진은 이혼하면 이사장 자리를 내놔야 합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윤철은 수술 도중 사고가 나는데요. 해결해줄 사람은 천서진뿐이죠. 윤철은 이혼하게 되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누가 이혼하겠습니까. 무서워서.

바람 펴도 당당하고 뻔뻔한 천서진입니다. 

민설아의 핸드폰

    둘의 다툼을 보고 있던 이규진. 깐죽거림이 장난이 아니죠. 그런데 엄청난 반전이 일어납니다. 이규진이 사라진 민설아의 핸드폰을 갖고 있었어요. 청소하는 분이 찾아낸 건데 그걸 우연히 보게 된 거죠. 

    민설아가 천서진을 협박했다는 걸 알고 있었던 거예요. 그리고 죽였다는 것도 말이죠.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서 전혀 티를 안 내고 있었다니. 이 드라마에선 그 누구도 호락호락한 사람이 없어요. 

결정적인 순간에 써먹을 무기라는 거겠죠. 


윤희에게 편이 생기기 시작했다

    중간에 오윤희를 내쫓기 위한 헤라펠리스 임원들의 투표가 진행되는데요. 여기서도 반전이 일어납니다. 찬성보다 반대표가 더 많았거든요. 

    시어머니 난동 사건에서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던 상아는 반대표를 던집니다. 그리고 오빠라는 말에 홀딱 넘어간 규진, 수련, 윤철 총 4명이 반대를 해서 퇴거는 무효가 됩니다.

무척 고무적인 일이죠. 끊없이 미움 받을것 같았던 윤희에게 편이 생기기 시작한거잖아요. 천서진의 고립이 예상됩니다.

강마리의 남편

    10회에서 강마리(신은경)는 세신사였는데요. 또 한 번의 반전이 있었습니다. 남편 유동필이 교도소에 있었던 거예요. 30분 면회를 위해 차 한 대 값을 쓰는 플렉스.

남편은 누군지 얼굴은 보여주지 않네요. 나중에 진짜 깜짝 카메오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은별과 배로나

    둘은 앙숙이죠. 그 중심에는 주석훈이 있습니다.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석훈은 로나에게 끌리고 있는 중입니다. 배로나의 죄를 대신 뒤집어 써줄 정도니까요. 은별은 석훈에게 다가가지 경고 하는데요. 로나가 그걸 수긍할리 없죠. "내가 다 차지하겠다"라고 선전포고를 하는 로나.

분노에 이성을 잃은 은별은 날카로운 머리핀을 들고 로나 등 뒤로 다가가는데요. 이후에 일은 모릅니다. 12회 예고편에도 없더라고요. 실제로 찌르진 않겠죠?

마지막에 체육선생님은 수련에게 민설아의 이야기를 꺼내며 마무리가 됩니다. 설아는 생전에 오빠와 연락을 하고 있었던 거예요. "엄마도 나처럼 불행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합니다. 

체육선생님은 전후 사정을 모르니 심수련을 증오할 수밖에요. "심수련 씨 이렇게 행복하면 안 되죠". 


민설아 핸드폰을 갖고 있는 규진, 마리 남편의 존재, 체육선생님의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 등 매회 놀라운 반전의 연속입니다. 벌써부터 12회가 기다려지네요. 

12회 예고를 보니 어머어마합니다. 특별출연으로 김병현 선수가 나오더라고요.

펜트하우스 드라마 줄거리 리뷰는 계속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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