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ertainmen 엔터/예능. 드라마

펜트하우스 드라마 12회 줄거리 SF에서 스릴러까지 진짜 엄청나요

by 요약왕 2020. 12. 8.
반응형

    11회 기준 19.6%의 시청률을 보여준 펜트하우스. 너무 재밌죠. 끊임없는 사건과 반전. 스펙터클함이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 12회가 방송을 했는데요. 혹시 11회 줄거리 모르시는 분을 위해 참고용으로 남깁니다.

 

펜트하우스 드라마 11회 줄거리 깜놀 봉태규의 반전

펜트하우스 11회 줄거리 리뷰입니다. 오늘도 역시 빠른 전개, 스펙터클한 연출이었는데요. 깜짝 놀랄만한 반전들이 많았습니다. 참 재밌었어요. 10회에는 무려 16.9%라는 시청률을 보여주었습니다

taro-saju.tistory.com

    은별이 로나 뒤에서 머리핀으로 찌르려고 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는데요. 운동신경이 탁월한 로나. 찔리지 않습니다. 대신 둘은 격투를 벌여요. 이를 서진이 보게 됩니다. 

로나: "날 머리핀으로 찌르려고 했어요, 학폭위에 신고할 거예요"
서진: "증거 있니?"

또 하나의 사건은 체육선생과 수련이죠. 민설아의 대해서 말을 했으니까요.

"설아가 너의 친딸임을 밝혀라". 체육선생이 수련에게 준 미션입니다. 


회상장면

    아팠던 로건 리는 예민한 상태였는데요. 붙임성 좋은 설아는 금세 친해집니다. 덕분에 건강을 회복했어요. 진심으로 고마워합니다.

    하지만 도둑이라는 누명을 쓰고 경찰에 붙들려가는데요. 이게 다 고아원 원장과 양부모가 계획한 건 아실 겁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재산상속 문제였어요. 

이렇게 잘 생긴 분이었습니다. 분장 참 잘했죠. 잇몸과 치아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체육선생의 액션

    수련은 체육선생을 쫓아가는데요. 오토바이 운전 솜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점프도 하고 제자리 회전도 하고. 액션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놓치고 나서 망연자실.

    전에는 뒷모습과 목소리만 들려줬었는데요. 이젠 확실히 체육선생이 로건 리임을 보여줍니다. 안경 벗고. 가발 벗고. 잇몸 벗고. 잘생겨졌네요. 


갑자기 SF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장르가 많아요. 스릴러. 코믹. 액션 등등. 12화에선 SF가 등장했습니다.

예고편에서 카메오로 김병현 선수가 나왔었는데요. 대사는 없이 표정연기만 보여줍니다. 

    단테와 체육선생은 소원 들어주기 내기를 해요. 누가 김병현의 공을 잘 쳐내느냐를 놓고 말이죠. 이미 매수된 상태라 당연히 이길거라 생각했었나봐요.

    공을 던지는데 너무 웃었어요. 갑자기 공이 땅을 파고 들어갔거든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공이 불꽃이 돼서 가기도 하고요. 엄청난 마구를 던집니다. 그래픽에 돈 좀 쓴 거 같아요. 승리는 체육선생입니다. 갑자기 코믹 SF 장르를 보여줘서 너무 웃겼어요. 이 장면은 꼭 보셔야 합니다. 


갑자기 장르 스릴러

    이 분이 등장하면서 갑자기 스릴러로 변합니다. 누군지 아시나요? 단테 집에서 일하는 도우미입니다. 수련의 옷을 입어보며 콧노래를 흥얼거려요. 자신이 주단테 부인인 것처럼 행동합니다. 너무 놀랐어요.

    심지어 가족사진에서 수련의 얼굴을 지우고 자신의 얼굴을 합성합니다. 이 분 왜 이러냐면요. 주단테를 흠모해서 그랬다네요. 하지만 극의 흐름상 잠깐 나옵니다. 체육선생에게 들키는 역할로요. 


청하 예고 홍보모델 오디션

    홍보 모델 오디션 원고가 은별 손에 들어갑니다. 서진이 미리 빼돌린 거죠. 모두 한국어 인사말에 집중했는데요. 사실은 영어였어요. 

이런 건 정말 몰래 연습해야되잖아요. 하지만 은별은 화장실에서 열심히 연습합니다. 이걸 로나가 들은 거죠. 그래서 오디션에 문제가 있음을 제기합니다. 결국 원고가 바뀝니다. 결국 로나가 홍보모델이 될 것 같았지만.

홍보모델은 석훈과 석경이 됩니다. 


주단테의 계략

    오윤희는 돈을 더 벌고 싶은 욕심에 무리를 하게 됩니다. 곧 상장될 곳에 투자를 하는 거죠. 가진돈 다 털고 집 담보까지 해서 돈을 끌어모읍니다. 

    사실 이건 계략이었어요. 오윤희에게 거짓 정보를 흘린 거죠. 단테는 미끼를 던진것이고 윤희는 덥석 물어버린거죠. 그렇게 전재산을 날리게 됩니다. 


설아가 나타났다?

아이들에게 하나의 톡이 옵니다. "애들아 안녕? 잘 지냈어?". 민설아에게서 온 거였어요. 

    1회에서 설아를 괴롭혔던 거 아시죠. 통화 녹음 상태에서 아이들의 소리가 다 녹음된 거였습니다. 이 모든 걸 로건 리가 다 알고 있어요. 정말 소름이죠. 치밀한 구성. 

아이들은 불안감에 떨게 됩니다. "지옥을 보여주지"


범인은 역시 너였구나.

서진의 반지는 수련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걸로 어떻게 하려는 걸까요?

주단테가 보냈다면서 서진에게 꽃다발이 전달됩니다. 

    꽃다발 속에 반지가 있었어요. 사실은 수련이 주단테 이름으로 보낸 겁니다. 반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서진을 보며 확신합니다.

"내 딸 죽인 게 바로 너구나". 아직 주단테가 엮인 건 모르는 단계입니다. 


오윤희에 깊은 빡침과 변신

    단테에게 속아 전 재산을 날린 윤희. 도와주는 수련. 수련은 돈을 되찾을 방법이 있다며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돈을 찾을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는 윤희. 

    갑자기 공부를 막 하더라고요. 왜 그럴까 궁금했는데 세상에. 단테 회사에 입사지원서를 낸 겁니다. 역시 무엇을 상상하건 그 이상을 보여주는 펜트하우스입니다. 

1대 1 면접에서 윤희에게 "당신 꺼져줄래요"를 외친 단테. 그 순간. 

윤희와 함께 나타난 로건 리

로건 리가 나타납니다. 윤희와 같이 온 거였어요. 어찌된 일일까요? 14화에서 알게 되겠죠. 벌써부터 보고 싶어집니다.

너무너무 재밌는 드라마 종합 1위. 펜트하우스 14회 예고편 남기면서 글을 마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