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ertainmen 엔터/예능. 드라마

펜트하우스 드라마 14회 줄거리 및 15회 예고편 분석

by 요약왕 2020. 12. 15.
반응형

    1주일 잘 버티셨나요? 이번에도 펜트하우스는 스펙터클 했습니다. 13회 줄거리는 알고 계시겠죠. 혹시 모르는 분을 위해 참고로 남깁니다.

 

펜트하우스 드라마 13회 줄거리 및 리뷰 우리 같이해요 복수

SBS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 13회 줄거리입니다. 오늘도 예측할 수 없는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끝나자마자 "다음 주 까지 어떻게 기다려. 엉엉"이었습니다. 펜트하우스 드라마 12회 줄거리 SF에

taro-saju.tistory.com

13회 마지막 장면

13회 마지막 장면이었습니다. 인형이 떨어지면서 끝이 났죠.

    기분이 상한 아니 상한 척 로건 리는 실망이라며 자리를 뜹니다. 밖으로 나간 뒤 CCTV로 상황을 지켜보는데요. 수련에게 설아가 딸이라는 걸 당장 밝히라며 압박합니다. 그 순간.

서진이 갑자기 수련을 도발하기 시작합니다. 예전 수련 사무실에서 봤던 애플 목걸이 그림을 가지고 말이죠. 

    전부터 설아가 수련의 딸이라고 의심하고 있었는데요. 도발을 합니다. 그간 모든 상황의 주범이라고 말이죠. 왜 말을 못 하냐면서 거칠게 몰아붙이는데요. 하지만 수련은 다 계획이 있었습니다.


"남편과 서진씨는 불륜이에요"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설아를 죽인 게 아니냐며 서진을 압박하는 수련. 분위기가 반전되었죠. 당황하는 서진. 술렁이는 주변 사람들. 

수련은 서진에게 귓속말로 "설아를 민 손에 반지가 껴있다는 건 비밀로 해줄게"라고 합니다. 

상황을 지켜보던 로건은 수련을 압박하는 걸 중단합니다.


베로나라 쓰고 고구마라 읽는다

    펜트하우스는 매회 스펙터클함을 선보이는데요. 유일한 정체 구간은 로나입니다. 처음에는 징징대더니 이번에는 고구마를 마구 먹어댑니다. 

은별은 로나에게 "네 엄마 때문에 우리 엄마 아빠가 이혼할지도 몰라"라고 합니다. 흔들리는 로나의 동공.

    드라마 속 인물들의 공통점은 누구나 핸드폰을 볼 수 있게 두는 건데요. 엄마 핸드폰에서 윤철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문자로 마무리. 전에 서진을 도발하기 위해 찍어두었던 거죠. 은별의 말을 완전히 믿어버리는 로나. 

    약점 잡힌 로나. 은별과 노예계약서를 작성하기에 이릅니다. 울 엄마 건드리지 말라며 자신이 다 떠안은 거죠. 이후로 고구마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그동안 설아 흉내를 내서 미안하다고 애들에게 사과하고 자퇴까지 합니다. 억지로 하는 거지만요. 하지만 믿습니다. 작가님은 다 계획이 있으실 거예요. 


규진을 너무 과대평가 했었나 봐요

    앞서 11화에서 규진이 핸드폰을 가진 게 드러났죠. 엄청난 반전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허무했습니다. 규진이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랐어요. 

    단테에게 투자하면서 무리했나 봐요. 돈을 못 갚으면 로펌이 넘어갈 상황인 거 같습니다. 이 상황을 타파하고자 핸드폰을 꺼내 든 규진. 단테를 협박. 3백억에 5부 이자를 쳐서 돌려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단테는 역시 장난이 아닙니다. 오히려 역풍을 맞아요. 살려달라며 애원합니다. 세무조사를 맞게 생겼거든요. 핸드폰도 갖다 바쳐야 할 판입니다. 

설아 핸드폰을 가져오던 도중 로건이 스틸을해갑니다. 단테한테 엄청 두드려 맞아요. 불쌍해.


수련은 다 압니다.

    원래 구호동이란 인물은 병원에 누워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체육선생이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도 압니다. 다 알아요. 흥신소가 있으니까요. 

호텔로 찾아간 수련. 체육선생이 로건 리이며 설아의 양 오빠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호텔 잠입도 쉽게 했는데요. 만년필로 위협도 합니다. 예고편에서 엄청 강렬했던 장면이었죠. 찌르는 이 장면이요. 


설아의 엄마를 향한 마음이 드러났다

"엄마가 평생 불행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우리는 이 말만 알고 있었잖아요. 하지만 뒷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예전엔 그랬는데 이젠 안 그래"하며 뒷말이 나옵니다. "이젠 미워하지 않아. 오빠가 엄마 찾아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봐줘". 


돈 갚아줄 테니까 이혼해

    윤철은 빚이 많습니다. 무려 70억이나 돼요. 이걸 갚아주는 대가로 서진은 이혼을 요구합니다. 그냥 맨몸으로 나가라고 말이죠. 분명 아빠가 이혼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무슨 생각일까요? 혹시.

제 생각인데요. 이혼하고 단테와 합칠 생각을 했겠죠. 그러면 아빠가 더 좋아할 거란 계산을 한 게 아닐까 합니다. 


딱 걸린 로건 계획일까 실수일까

    단테는 점등식 때 인형을 숨긴 범인을 찾으려고 하는데요. 외부에 찍힌 카메라가 발견됩니다. 거기엔 체육선생이 있었죠. 

그런데 일부러 들킨 걸까요. 아니면 여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걸까요? 헷갈리네요. 워낙 반전이 많아서 말이죠.


펜트하우스 15회 예고편 분석

"정리하자. 원하는 대로 해줄게". 이혼하게 되는 서진과 윤철. 

    서진은 너무 행복합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이 일어났어"라며 기뻐하거든요. 베로나는 자퇴. 그리고 이혼까지. 원하는 모든 것이 착착 진행되었기 때문이겠죠. 

로나가 쓴 노예각서를 윤철이 들고 있네요. 윤희가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것 같죠?

윤철은 그냥 물러날 생각이 전혀 없는데요. '난 다 알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민설아 학생이 죽던 날 밤. 몰라서 가만히 있었던 게 아니야"라면서요. 그러면서 장면은 윤희와 서진이 만나는 장면이 됩니다. 혹시 윤철이 무슨 말을 했던 걸까요?

    "나 이제 학교 안 가". 한편 로나는 막 나가기 시작하나 봅니다. 안 하던 화장을 짙게 하고 필요 없다던 명품가방도 챙겼네요.

단테는체육선생을 자신을 협박한 범인임을 확신하는데요.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 서로 총구를 겨냥합니다. 장소가 사격장 같아 보이죠. 그래서 총이 등장하나 봐요. 아직 체육선생과 로건을 동일선상에 놓지는 않은 듯 보입니다.

서로 총을 쏠 일은 없을테고 어떻게 해쳐나갈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상 14회 줄거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