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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2 6회 줄거리 리뷰 안녕하세요 심수련이예요

by 요약왕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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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2 시청률은 무려 26.9%입니다. 
정말 대단하죠. 누가 따라오겠습니까.

 

펜트하우스 시즌2 5회 배로나의 죽음? 6회 심수련 등장?

오늘도 참 재밌었습니다. 이렇게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니 너무 즐거워요. 4회 줄거리를 안 보신 분을 위해 남깁니다. 펜트하우스 시즌2 4회 줄거리 죽는 건 혹시 주석경? 매번 놀랍습니다

taro-saju.tistory.com

아쉬운 점도 있어요. 시즌 1에 비해 디테일이 다소 약해졌습니다.
큰 줄기를 위해 작은 부분은 대충 넘기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고하고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몰입감은 최고예요.


아수라장

"사람이 죽었습니다."
경비 아저씨의 다급한 목소리. 순식간에 술렁거리는 청아 예술제 내부.
웅성거리는 소리. 뛰어나가는 일부 사람들.

마지막 순간. 로나는 환영을 봅니다.
너무 불쌍했어요. 
꼭 안아주는 설아.


누굴까? 벨 울린 사람.

쓰러진 로나를 발견한 윤희. 오열. 연기력 폭발.
범인이 밝혀질 때까지 학교 정문을 폐쇄하라고 소리치는데요.
그 순간.

화재경보기가 울립니다.
사람들이 순식간에 쏟아져 나와요.
벨을 울린 사람에 대한 궁금증이 많습니다.


천서진은 운도, 촉도 좋아

제니 엄마는 계단에서 목걸이를 줍는데요. 윤철이 은별에게 선물했던 그 목걸이였습니다.
천서진은 운도 좋지. 보자마자 위험을 직감.
함부로 만지면 안 된다며 낚아챕니다. 손수건에 쌓아서 주머니에 넣어요.

천서진의 운보다 더 위에 있는 것은 주단태의 운인 듯합니다.
그걸 또 봤어요. 서진의 주머니에서 슬쩍 훔쳐냅니다.
쉐도우 싱어 이후 약점을 또 하나 잡게 되었네요.


강력한 정신력

증거가 될 드레스를 다 찢습니다.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유전인가 봐요.

생각해보면 은별이는 순간 정신이 사라진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러면서도 다시 찾는 것을 반복해요.
약한 듯 보이지만 이런 게 진짜 강철멘탈 아닐까 합니다.


특별출연 이시언

부러진 트로피의 날개를 발견한 경찰로 나온 카메오 이시언.
대부분의 드라마가 비슷하죠. 경찰은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해요.


경찰은 왜 몰랐을까?

은별은 드레스를 몰래 가방에 담아 버리려 하는데요.
서진이 이를 막아섭니다.
"엄마, 나 무서워." "CCTV 있을 텐데 어떡해?"
뭐라고요? 은별이도 아는 이 부분을 경찰은 몰랐나 봐요.

혼수상태에 빠진 로나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잠시 정신이 든 로나. 
이내 혼수상태로 빠져듭니다.


씹어먹어

은별의 핸드폰은 가지고 있는 서진. 지난 회에서 석경이에게 건네받았었잖아요.
유심칩을 꺼내 씹어먹어 버립니다.
역시 강렬해요. 정말 무섭습니다.
똥으로 나올 텐데 말이죠.


활약하러 나온 거 맞지요?

우리의 로건 리. 시즌 1에서 너무 활약을 많이 했던 탓일까요?
이렇다 할 것을 보여주진 않는데요.
한국으로 왔으니 제대로 보여줘야죠. 이제부터.

진분홍: "은별이가 새벽에 몰래 가방 하나를 가지고 나갔어요."
"그런데 돌아올 땐 빈손이었고, 천서진이 같이 왔어요"


"하윤철. 넌 로나한테 그러면 안 돼"

은별이 자신에 사물함에 조각난 트로피를 숨겼다고 말합니다.
찾으러 새벽에 몰래 학교로 온 서진.
동시에 학교로 증거 될 만한 것을 찾으러 온 마리와 윤희.

사물함 앞에서 딱 걸렸습니다.

하나씩 열어보는 윤희와 마리.
은별의 사물함을 열려는 찰나. 두려움에 떠는 서진의 표정.

이럴 수가. 은별에 사물함에는 트로피가 없었어요.
찾은 곳은 석경의 사물함이었습니다.

윤철이 몰래 바꿔치기해놓은 거예요.
하~이 시키. 

이 사건 이후 윤철에게 묘한 의심이 든 윤희.
"넌 로나한테 그러면 안돼."라고 속으로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를 두고 로나가 윤철의 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거의 사실인 거 같아요.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멀쩡히 살진 못할 거 같습니다.


만들어진 진범

경찰서에 조사받으러 온 석경. 하지만 알리바이가 확실합니다.
아이들과 단체로 찍은 사진이 있었거든요.
은별이만 빠져있어요.
경찰은 은별이를 의심해 볼 만도 한데 조사를 하지 않습니다.

진범이 잡혔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바로 수위 박 씨 아저씨.
로나가 자신을 지속해서 무시한 것에 분노해 우발적으로 저질렀다고 자수했습니다.

대체 돈을 얼마나 받으면 대신 누명을 쓸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드라마지만 실제로도 존재할 것 같아서요.


은별이 꼭 지켜줄 거지?

은별이를 지키는 일이라면 로나를 죽일 수도 있냐고 물어보는 서진.
이광수를 뛰어넘어 새로운 아이콘이 된 배신섹시 윤철.

장면이 바뀌면서 로나의 호흡기를 빼는 의문의 남자.
조비서나 로건 리 둘 중 하나라는 뇌피셜이 많습니다.

중환자실을 아무나 막 들어가는 드라마의 세계.


엄마가 금방 따라갈 게

삶의 의미를 잃은 윤희. 로나를 따라가겠다고 하는데요.
그 순간 말리는 로건 리의 팔.
로건: "진짜 범인 잡아야죠."
윤희: "진짜 범인이요?"
로건: "진범은 하은별입니다."


드디어 이지아

끝부분에서 드디어 이지아가 나왔습니다.
분위기가 엄청 달라요. 우아한 심수련과 달리 강렬합니다.

단태에게 키스를 하며 "잘 있었어"라고 하는데요.
진짜 살아 돌아와서 심수련 아닌 척 연기하는 건지.
쌍둥이 친모인 나애교인지 시청자의 마음은 궁금증으로 폭발합니다. 
극 분위기를 반전시킬 중요한 열쇠가 되었는데요.
7회를 빨리 보고 싶네요. 웹툰처럼 미리 보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7회 예고편 하이라이트

하윤철은 "안돼~"라고 소리치고 서진의 비명이 들립니다.
윤희는 트로피를 들고 있고요.
예전 당했던 그대로 돌려준 걸까요?
이건 현실일까요? 
저는 상상일 거로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누구의 상상일지 예상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단태: "내가 천서진의 약점을 제대로 잡았네"
목걸이를 사용한 걸까요?
하지만 대놓고 협박하진 않을 거 같아요. 뒤에서 일을 벌일 것 같은데요.
"해결하려면 이것밖에 없어"라며 고개를 숙이는 서진.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걸까요?


미남계를 쓰는 석훈

석훈: "이제 네가 진짜로 좋아졌어."
유튜브를 보면 '은별의 임신'이란 영상이 많습니다.
석훈도 은별을 의심하는 거겠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미남계를 쓰는 게 아닐까 합니다. 


"누가 감히 진천댁을 하대해"

제니를 약점 삼아 괴롭히러 온 상아.
막 대하는 것을 본 호랑이 누님들 등장입니다.
국회의원 부인이란 타이틀은 아무것도 아닌 듯하네요.

이후 인격을 갖추라면서 미라가 상아를 밀어버립니다.
이제 함부로 할 수 없는 강마리가 된 듯 보이네요.
원수도 갚지만, 은혜도 잘 갚는다는 이 분들의 활약을 너무 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수련이에요.

자신을 심수련이라고 소개합니다.
어찌 된 일일까요. 
보고 난 후 항상 드는 생각. 다음 회 빨리 보고 싶다.

펜트하우스 시즌 2 7회 예고편 영상

이상 6회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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